메뉴 건너뛰기

이슈 감독 피셜 정년이에서 캐릭터들 결혼각색을 해 엔딩을 낸 이유
52,929 404
2024.11.27 09:45
52,929 404

‘정년이’는 여성서사에 대한 아쉬움도 남겼다.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온 이들이 결국 결혼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여성들은 단편적으로 그려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정 감독은 “영서의 언니인 영인이는 사실 엄마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살던 사람이다. 본인의 삶을 살기 위해 성악을 포기하고 새로운 삶의 수단으로 결혼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홍주란에 대해서도 “주란이는 본인의 꿈을 포기하고 결국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당시 수많은 여성을 대변한다고 봤다. 원작의 주란이가 가진 단단함과는 다른, 현실에 순응하지만 이 역시 본인이 선택하는 길이기 때문에 힘겹게 나아갑니다. 주어진 현실을 묵묵히 살아가는 주란에게 정년과 매란은 고단한 현재를 버티게 하는 아름다운 꿈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원작에선 커리어 착착 쌓고 잘 나가는 여성들을

이런 이유로 결혼시킴

(부용이 캐릭터로 봐도 부용이는 결혼식 박차고 나옴)

목록 스크랩 (0)
댓글 40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51 04.02 44,2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62,7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91,6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4,7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21,6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78,8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26,7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40,5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1,2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64,1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95759 이슈 페북스타였다는 SM 남자연습생 오현준 과사들 9 20:17 1,154
1495758 이슈 오늘자 투디 같은 장원영 실루엣.jpg 8 20:14 1,499
1495757 이슈 수중전 하고 있는 수원fc VS 포항 경기장 상태 14 20:13 1,092
1495756 이슈 f(x) 라차타 리메이크로 컴백한다는 루머가 있는 하츠투하츠 37 20:12 2,740
1495755 이슈 뮤지컬 위키드 넘버 흥얼거리는 르세라핌 허윤진 2 20:11 553
1495754 이슈 파리의 남자 박서준, 노이스 25SS 캠페인 공개 2 20:09 327
1495753 이슈 윤석열 파면 후 첫 신문, 오늘자 신문사별 지면 1면 13 20:07 3,155
1495752 이슈 143엔터테인먼트 메이딘에 대한 악성루머 허위사실 유포 고소알림 4 20:07 720
1495751 이슈 미쳤냐 ㅆㅂ 도경수가 2025년에 드림하이를 말아왔다는 게 실화라고? 22 20:03 2,075
1495750 이슈 SMTR25 Introduction film HYUNJUN / KACHIN 13 20:02 855
1495749 이슈 6월3일 선거 맞이 재외국민 미리 신청하자! 4 20:00 709
1495748 이슈 尹 취임부터 파면까지 1060일, 내란 같았던 언론계 타임라인 4 19:59 643
1495747 이슈 진짜 다른 세계인거 같은 대통령 탄핵 TK 찬성/반대... 13 19:59 2,084
1495746 이슈 이재명 대선 때 지역별로 섬세하게 공약 짠거 좋았음 36 19:58 3,069
1495745 이슈 불 켜놓고 자면 살 찌고 뇌기능 저하 28 19:57 3,504
1495744 이슈 조리시간 물어보는 배달기사한테 욕설하는 가게 사장 (분노주의) 9 19:56 1,427
1495743 이슈 제20대 대통령 윤석열입니다 22 19:55 2,427
1495742 이슈 송필근 '숙녀에게' 멜론 일간 81위 (🔺3 ) 4 19:54 907
1495741 이슈 [단독] 尹, 4일 변호인단과 만찬 "새로운 인생 시작"…내주 서초동 사저로 옮길 듯 312 19:53 10,567
1495740 이슈 더 블루 (The Blue) - 착한 사랑+너만을 느끼며[불후의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6 19:52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