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메모리 사령탑에 한진만 부사장 발탁… 반도체 초격차 되찾는다
4,986 3
2024.11.27 08:12
4,986 3

삼성 27일 사장인사 단행
한종희 부회장 유임할듯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를 이끌 사령탑에 한진만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이 발탁됐다. 경쟁 업체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분야 전반에서 경쟁력을 되찾기 위한 깜짝 인사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가전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컨트롤타워인 사업 지원 태스크포스(TF)의 사령탑인 정현호 부회장도 1년 더 삼성을 이끌 것으로 전해졌다.

 

한 부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1989년 삼성에 입사한 뒤 D램 설계부터 개발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인재다. 1997년부터 2008년까지는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미국 반도체 기업에서 근무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기도 했다. 2022년부터 북미사업부를 총괄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올해 3월 엔비디아 개발자 연례 행사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젠슨 황의 승인’이라는 서명을 삼성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직접 받아내기도 했다. 내년부터 삼성의 HBM 납품이 본격화되는 점을 감안하면 엔비디아와 삼성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한편 27일 인사에서 DS 부문을 비롯해 사장단 상당수를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전반에 대한 위기감이 반영된 조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19949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312 04.17 30,3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37,3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71,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18,6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52,8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9,3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31,9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72,8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81,3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14,0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1380 이슈 아이브 발레리나 콘수니 레이 인스타 릴스 업뎃 14:30 10
2691379 기사/뉴스 저 땅밟기는 사이비만 하는 게 아님 14:30 26
2691378 기사/뉴스 나경원 캠프 자문단서 발견한 아주 친숙한 이름: 이러니 개그프로가 폭삭 망한다 1 14:28 490
2691377 유머 노템전인데 혼자 아이템착용하고간 고양이.jpg 3 14:26 715
2691376 유머 자연스럽개 14:26 76
2691375 이슈 귀여니 비판하려고 책 읽었는데.jpg 16 14:25 918
2691374 유머 본인피셜 습관적으로 서울말만 쓰고있다는 포레스텔라 강형호ㅋㅋㅋㅋ 4 14:24 290
2691373 이슈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오늘 국회 과방위 현안 질의에 출석해 댓글조작에 대한 대책을 밝혔는데요, 아무짝에 쓸모없고, 또 언론사에 책임을 돌리는 면피용 대책입니다. 1 14:24 301
2691372 이슈 니쥬 마코한테 선배님 소리 듣는게 어색한 있지 예지 2 14:22 492
2691371 기사/뉴스 [단독]김흥국 "나경원, 4명 후보 되길…국힘 승리 위해 다른 후보도 응원"(인터뷰) 1 14:22 296
2691370 이슈 무려 2% 의 확률로 태어난 아기 29 14:21 2,077
2691369 이슈 챗지피티도 사람을 가린다는 의혹에 챗지피티 대답...jpg 10 14:21 1,283
2691368 유머 태어나자마자 본 카메라에 호기심을 보이는 망아지(경주마) 14:20 161
2691367 이슈 엄청 힘들었던 시기에 내 꿈에 나타난 귀신 13 14:20 1,047
2691366 이슈 2023년에 항공기 비상문 연 승객이 받은 청구서.jpg 17 14:20 1,918
2691365 이슈 오늘자 미친(positive) 피지컬로 미팬한 남돌.... 7 14:19 902
2691364 이슈 사실 작년 여름 일본에서 푸른 산호초보다 화제였던 케이팝 이슈는 따로 있었음 35 14:19 2,403
2691363 이슈 소방서로 전화가 왔다....세상은 그렇게 또 의인을 한 명 잃었다 9 14:18 740
2691362 정보 체온계가 42도까지만 잴 수 있는 이유 9 14:18 1,890
2691361 이슈 흥미돋는 전소미가 색상별로 부여한 성격 1 14:17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