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메모리 사령탑에 한진만 부사장 발탁… 반도체 초격차 되찾는다
4,149 3
2024.11.27 08:12
4,149 3

삼성 27일 사장인사 단행
한종희 부회장 유임할듯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를 이끌 사령탑에 한진만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이 발탁됐다. 경쟁 업체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분야 전반에서 경쟁력을 되찾기 위한 깜짝 인사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가전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컨트롤타워인 사업 지원 태스크포스(TF)의 사령탑인 정현호 부회장도 1년 더 삼성을 이끌 것으로 전해졌다.

 

한 부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1989년 삼성에 입사한 뒤 D램 설계부터 개발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인재다. 1997년부터 2008년까지는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미국 반도체 기업에서 근무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기도 했다. 2022년부터 북미사업부를 총괄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올해 3월 엔비디아 개발자 연례 행사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젠슨 황의 승인’이라는 서명을 삼성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직접 받아내기도 했다. 내년부터 삼성의 HBM 납품이 본격화되는 점을 감안하면 엔비디아와 삼성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한편 27일 인사에서 DS 부문을 비롯해 사장단 상당수를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전반에 대한 위기감이 반영된 조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19949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갈아쓰는 컨실러?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 매끈 블러 효과!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체험 이벤트 466 02.17 28,4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35,0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404,7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78,2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616,2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58,0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9,7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8 20.05.17 5,742,4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64,2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56,5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5295 기사/뉴스 "제발 팔아주세요, 더는 못 버텨"…백기 든 '영끌족'  26 01:28 3,160
335294 기사/뉴스 "비대면 수업만 들었는데"…'코로나 학번'은 구직 포비아 4 01:10 2,058
335293 기사/뉴스 [단독] 이지아 父, 친일파 김순흥 땅 두고 분쟁…'사문서위조 전과'도 확인 214 01:05 18,008
335292 기사/뉴스 [단독]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이대로면 30년 안에 한국 사라질 것" 122 00:58 8,069
335291 기사/뉴스 캐나다서 여객기 뒤집힌 채 착륙…탑승 80명 중 최소 15명 부상 2 00:52 1,779
335290 기사/뉴스 오세훈 시장이 명 씨와 관계를 끊었다는 시점으로부터 두 달 뒤에도, 직접 명 씨 측 여론조사 결과를 내세워 홍보를 했던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4 00:24 883
335289 기사/뉴스 [단독]"죄질 불량" 주호민子 특수교사 2심 선고 연기..변론재개 결정 24 00:02 2,699
335288 기사/뉴스 봉준호, 故 이선균 언급에 울컥 "누가 뭐라고 해도 좋은 사람이었다" 49 02.18 6,113
335287 기사/뉴스 명태균 폭로전에 오세훈·홍준표 재차 발끈…개별 의원들도 타격 우려 02.18 784
335286 기사/뉴스 봉준호 감독 "故이선균, 누가 뭐래도 좋은 사람…자책감 든다"('질문들') 02.18 1,054
335285 기사/뉴스 최교진 세종교육감 "늘봄학교 오후 8시까지 운영…안전 강화" 48 02.18 2,634
335284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 솔로 활동도 '호성적'..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 8 02.18 1,065
335283 기사/뉴스 '오징어게임2' 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과 로맨틱 코미디 호흡 2 02.18 1,654
335282 기사/뉴스 가수 비 "구준엽 위해 기도해달라"...대만 공연 중 故 서희원 애도 7 02.18 2,950
335281 기사/뉴스 국민연금, 차세대 해외투자 통합시스템 오픈…"신속 투자로 수익률 제고" 3 02.18 1,422
335280 기사/뉴스 심야에 여성 뒤따르던 50대 남성, 흉기 꺼내 성폭행 시도…긴급체포 12 02.18 2,734
335279 기사/뉴스 [단독] 전국체전 경기장 건립 포기?…“준비 부실” 2 02.18 1,214
335278 기사/뉴스 ‘버터 없는 버터 맥주’ 어반자카파 박용인, 1심 징역형 집행유예 17 02.18 4,238
335277 기사/뉴스 서희제, 영면 든 故서희원 향한 그리움…어린시절 추억 회상 “너무 보고 싶어” 8 02.18 4,687
335276 기사/뉴스 [속보] 러 외무 "美, 러시아 입장 더 잘 이해하기 시작" 5 02.1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