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기 끝나자마자 노이어 ‘김민재 번쩍들어 축하’… 원샷까지 받는 최고의 날[스한 스틸컷]
5,506 7
2024.11.27 07:16
5,506 7

https://x.com/soypatimontero/status/1861537395625091531

 

guNQKb

OOTLDO

 

vkJrZL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날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김민재에게 있어 잊지 못할 ‘최고의 한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리그 페이즈 5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홈경기에서 김민재의 선제골 덕에 1-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의 풀타임 출전과 결승골 활약으로 승리한 뮌헨은 3승2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이강인을 교체 자원으로 쓴 PSG는 이 패배로 1승1무3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이날 뮌헨의 최고 영웅은 김민재였다. 전반전 내내 철벽 수비를 펼치던 김민재는 결정적인 한방까지 터뜨렸다.

 

전반 38분 뮌헨의 왼쪽 코너킥을 마트베이 사포노프 PSG 골키퍼가 손으로 쳐냈지만 빗맞아 문전에 떨어지고 말았다. 이것을 김민재가 머리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터뜨리며 뮌헨에 전반전 1-0 리드를 안겼다.

 

김민재는 후반 시작 직후 뮌헨 페널티 박스 안에서 깔끔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저지한 데 이어, 후반 5분에는 박스 앞에서 상대 슈팅을 몸으로 막아내는 수비를 보여줬다. 이후로도 좋은 수비를 이어간 김민재는 결국 ‘결승골’과 ‘무실점’을 모두 해내며 이날 뮌헨의 영웅이자 ‘공수겸장’으로 우뚝 섰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뮌헨 수문장 노이어가 김민재를 번쩍 들어올려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그러자 뮌헨 동료들도 몰려와 김민재를 둘러싸고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이후 중계 카메라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는 김민재의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민재에게 모든 이목도 집중되는, 그야말로 최고의 날이었다.

 

qslRrW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82121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439 04.16 42,6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37,3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71,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18,6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52,8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9,3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31,9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72,8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81,3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14,0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1380 이슈 아이브 발레리나 콘수니 레이 인스타 릴스 업뎃 14:30 18
2691379 기사/뉴스 저 땅밟기는 사이비만 하는 게 아님 14:30 43
2691378 기사/뉴스 나경원 캠프 자문단서 발견한 아주 친숙한 이름: 이러니 개그프로가 폭삭 망한다 1 14:28 495
2691377 유머 노템전인데 혼자 아이템착용하고간 고양이.jpg 3 14:26 720
2691376 유머 자연스럽개 14:26 76
2691375 이슈 귀여니 비판하려고 책 읽었는데.jpg 16 14:25 930
2691374 유머 본인피셜 습관적으로 서울말만 쓰고있다는 포레스텔라 강형호ㅋㅋㅋㅋ 4 14:24 293
2691373 이슈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오늘 국회 과방위 현안 질의에 출석해 댓글조작에 대한 대책을 밝혔는데요, 아무짝에 쓸모없고, 또 언론사에 책임을 돌리는 면피용 대책입니다. 1 14:24 305
2691372 이슈 니쥬 마코한테 선배님 소리 듣는게 어색한 있지 예지 2 14:22 497
2691371 기사/뉴스 [단독]김흥국 "나경원, 4명 후보 되길…국힘 승리 위해 다른 후보도 응원"(인터뷰) 1 14:22 298
2691370 이슈 무려 2% 의 확률로 태어난 아기 29 14:21 2,082
2691369 이슈 챗지피티도 사람을 가린다는 의혹에 챗지피티 대답...jpg 10 14:21 1,305
2691368 유머 태어나자마자 본 카메라에 호기심을 보이는 망아지(경주마) 14:20 163
2691367 이슈 엄청 힘들었던 시기에 내 꿈에 나타난 귀신 13 14:20 1,054
2691366 이슈 2023년에 항공기 비상문 연 승객이 받은 청구서.jpg 17 14:20 1,918
2691365 이슈 오늘자 미친(positive) 피지컬로 미팬한 남돌.... 7 14:19 905
2691364 이슈 사실 작년 여름 일본에서 푸른 산호초보다 화제였던 케이팝 이슈는 따로 있었음 35 14:19 2,403
2691363 이슈 소방서로 전화가 왔다....세상은 그렇게 또 의인을 한 명 잃었다 9 14:18 743
2691362 정보 체온계가 42도까지만 잴 수 있는 이유 9 14:18 1,898
2691361 이슈 흥미돋는 전소미가 색상별로 부여한 성격 1 14:17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