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기 끝나자마자 노이어 ‘김민재 번쩍들어 축하’… 원샷까지 받는 최고의 날[스한 스틸컷]
3,145 7
2024.11.27 07:16
3,145 7

https://x.com/soypatimontero/status/1861537395625091531

 

guNQKb

OOTLDO

 

vkJrZL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날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김민재에게 있어 잊지 못할 ‘최고의 한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리그 페이즈 5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홈경기에서 김민재의 선제골 덕에 1-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의 풀타임 출전과 결승골 활약으로 승리한 뮌헨은 3승2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이강인을 교체 자원으로 쓴 PSG는 이 패배로 1승1무3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이날 뮌헨의 최고 영웅은 김민재였다. 전반전 내내 철벽 수비를 펼치던 김민재는 결정적인 한방까지 터뜨렸다.

 

전반 38분 뮌헨의 왼쪽 코너킥을 마트베이 사포노프 PSG 골키퍼가 손으로 쳐냈지만 빗맞아 문전에 떨어지고 말았다. 이것을 김민재가 머리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터뜨리며 뮌헨에 전반전 1-0 리드를 안겼다.

 

김민재는 후반 시작 직후 뮌헨 페널티 박스 안에서 깔끔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저지한 데 이어, 후반 5분에는 박스 앞에서 상대 슈팅을 몸으로 막아내는 수비를 보여줬다. 이후로도 좋은 수비를 이어간 김민재는 결국 ‘결승골’과 ‘무실점’을 모두 해내며 이날 뮌헨의 영웅이자 ‘공수겸장’으로 우뚝 섰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뮌헨 수문장 노이어가 김민재를 번쩍 들어올려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그러자 뮌헨 동료들도 몰려와 김민재를 둘러싸고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이후 중계 카메라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는 김민재의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민재에게 모든 이목도 집중되는, 그야말로 최고의 날이었다.

 

qslRrW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82121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275 11.27 43,75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10,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15,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16,83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96,3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92,7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58,7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47,9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07,2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75,5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599 기사/뉴스 30억 건물주 일가족 사망 미스터리…“타살 정황 없어” 16:32 1,084
318598 기사/뉴스 SM 효연, 3대 기획사 안무 비교 "SM 파워풀·YG 그루브·JYP는…" (리아리티쇼) 5 16:22 1,885
318597 기사/뉴스 [단독] '준우승 돌풍' 이끈 윤정환 감독, 강원과 재계약 불발 16 15:57 1,601
318596 기사/뉴스 신자유연대 '윤 대통령 지지 집회' 55 15:56 2,426
318595 기사/뉴스 “나라에서 아동수당 왜 주냐”…이혼숙려캠프 ‘본능 부부’에 쏟아진 비판 24 15:30 3,365
318594 기사/뉴스 "내 졸업 논문 써준다며"…흉기 들고 돌변한 여성 대학원생에 집유 15 15:28 2,269
318593 기사/뉴스 ‘이혼숙려캠프’ 본능부부, 알고 보니 방송국 단골손님..안 고치나 못 고치나 [Oh!쎈 초점] 30 15:15 5,464
318592 기사/뉴스 39년 돌본 중증장애 아들 살해…60대 아버지, 징역 3년 30 15:05 2,699
318591 기사/뉴스 "최애 샌드위치인데"…베트남서 반미 사먹고 1명 사망·300명 집단 식중독 22 14:50 4,548
318590 기사/뉴스 "보름 전 이상한 소리"…88년 롯데호텔 월드가 준동당시 설치된 36년 된 곤돌라 줄 끊겨 추락사 4 14:50 3,076
318589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뉴욕타임즈 인터뷰, '솔로는 훈련받은 것과 정반대의 작업' 7 14:43 1,411
318588 기사/뉴스 SM 다 모였더니 시청률 1위…SM 30주년 기념 ‘출장 십오야’ 뒤집어 놨다 17 14:36 2,019
318587 기사/뉴스 잠은 무조건 충분히 자야한다는 걸 보여준 또다른 일화 8 14:33 4,430
318586 기사/뉴스 안 먹어서, 비싸서…늘어나는 '김장 졸업' 32 14:30 3,071
318585 기사/뉴스 오세훈, 동덕여대 시위에 "기물 파손…법적으로 손괴죄" 46 14:06 1,728
318584 기사/뉴스 [위클리 건강] 난방비 아낀 뜻밖의 결과…"뇌졸중·심근경색 1.7배 늘었다" 19 14:06 3,349
318583 기사/뉴스 전 여친 이별통보에 문자 250여회…소주병으로 위협한 10대 4 14:03 969
318582 기사/뉴스 “올겨울 초미세먼지 역대급”…진짜 무서운 것은 ‘응축성 미세먼지’라는데 2 13:59 1,990
318581 기사/뉴스 [종합]주원 "애주가 관상? '군뱅' 술 못 마신다"('전현무계획2') 13:55 635
318580 기사/뉴스 '트렁크'를 열었더니 불편함만 잔뜩, 배우 차별도 불쾌해요 [OTT리뷰] 16 13:54 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