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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BL] 나 너 좋아, 나도 너 엄청 신경쓰여 (태저풀 영업합니다)
3,590 9
2024.11.2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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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1화 https://theqoo.net/square/3501415972




2화 스포주의 벨드주의 스압주의






도회는 주영이가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하지는 않을지

이미 당하고 있는 건지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https://x.com/rvinpeaxe/status/1847037274506338323?s=46&t=6z2tSnRlmlsXm9uatxcKuQ



https://img.theqoo.net/khlL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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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도회를 알고 활짝 웃는 주영




도회는 점점 주영을 의식하기 시작한다

https://x.com/blllking/status/1847745532535722442?s=46&t=6z2tSnRlmlsXm9uatxcKuQ


https://img.theqoo.net/sTpKCA



도회는 그리고 소리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었다

얇은 벽 사이로 주영의 방 모든 소리가 다 들려왔다

주영은 도회의 다 들린다는 말에 전화도 밖에서 받았다

https://x.com/blllking/status/1847554249065898226?s=46&t=6z2tSnRlmlsXm9uatxcKuQ



매일 주영의 식사를 만들었던 도회

https://x.com/rvinpeaxe/status/1847040807045681355?s=46&t=6z2tSnRlmlsXm9uatxcKuQ


https://img.theqoo.net/dleoDB

https://img.theqoo.net/rnXTwT

도회는 익숙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나를 챙겨준다는 것들이

그리고 싫지 않았다




도회는 수업이 끝나고 다른 곳에 들렀다

수능이 끝나자 마자 집을 나갈려고 준비 중이라

이것 저것 알아보러 다녔다

어쩌다 보니 늦은 시간이 되었고, 돌아오는 길에 또 만나고 말았다



https://img.theqoo.net/cBRARr

아버지 때문에 멀어진 현호와

https://img.theqoo.net/RbsCTd

“그 땐 알 수 없는 일 투성이었다. 

한 때 친했던 친구가 가장 미운 친구가 되기도 하고

친구가 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낯선 사람이

그 이상이 되기도 하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일 투성이”




집 앞에 나와 기다리던 주영이와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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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rvinpeaxe/status/1847043568676098288?s=46&t=6z2tSnRlmlsXm9uatxcKuQ


- 전부 다 저주에 걸려버린 거 같아,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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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눈 온다더니 비만 내리네

- 여긴 원래 눈 잘 안와 , 여긴 와도 안 쌓여 

- 그럼 쌓인 거 본 적 없어?

- 눈 많이 오면 좋겠다, 밟기도 하고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https://x.com/grtspol/status/1847995449627517064?s=46&t=6z2tSnRlmlsXm9uatxcKuQ

https://img.theqoo.net/kHjKKW


주영이는 인터넷 검색을 하고 

인공 눈을 만드는 법을 알아냈고

여러 시도 끝에 성공했다

https://img.theqoo.net/ViHZsl



태권도 대련을 한 어느 날

평소와 다른 거 같은 주영이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한 건 아닐까?의심한다


https://x.com/rvinpeaxe/status/1847045681225388209?s=46&t=6z2tSnRlmlsXm9uatxcKuQ


- 안그래도 복잡해서 뒤질 꺼 같은데, 니가 운동할 때 

쳐맞는 거 까지 신경쓰기 싫다니까

- 누가 신경쓰래?



“그 땐 나에게도 알 수 없는 일이 계속 생겨났다

눈치 없는 내가, 왜 매번 화를 내는 이도회를 다 알 것만 같은지“ 



https://img.theqoo.net/TpKgbB

미안.. 난 이해가 안돼서 그래, 

사람이 사람을 때린다는 게 말이 안되잖아


https://img.theqoo.net/tNMlez

https://x.com/rvinpeaxe/status/1847046441522680191?s=46&t=6z2tSnRlmlsXm9uatxcKuQ



“그 해 겨울은 정말 알 수 없는 일 투성이었다”




(주영이는 어머니가 목사이고, 입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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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은 그 날 도회 방이 있는 방향 쪽 얇은 벽 앞으로 갔다




https://x.com/seunggyu99/status/1854063924997697919?s=46&t=6z2tSnRlmlsXm9uatxcKuQ


- 나 너 좋아, 나도 너 엄청 신경쓰여




(그지같은 도회 아버지 등장)

https://x.com/rvinpeaxe/status/1847047108244987985?s=46&t=6z2tSnRlmlsXm9uatxcKuQ


(도회 아버지를 말리는 주영, 그런 주영의 손을 치우는 도회

 …아마 주영을 보호하려는 거 아닐까? 생각함)



https://img.theqoo.net/gPORoo


그렇게 둘은 집을 뛰쳐 나온다



- 아까는 니가 오해한 거야, 겨루기하다 그런 거야




https://img.theqoo.net/UCKUDk


- 야 여기서?


https://img.theqoo.net/KGUJfP


https://x.com/rvinpeaxe/status/1847048143449493852?s=46&t=6z2tSnRlmlsXm9uatxcKuQ


https://img.theqoo.net/JRWsXe
- 아..코

- 내..가 오른..쪽 

- 어 ..아


https://img.theqoo.net/xmPdQu

https://img.theqoo.net/wfwicE




웨이브 왓챠 티빙 1-2화 공개중

금욜마다 2회차씩 공개

완결 8화까지는 헤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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