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승철→송일국, 일본 여행 불가..."독도 우리땅" 외치다 日 입국 거부 당한 스타들
3,336 2
2024.11.26 23:53
3,336 2
sRwgFb

'애국자'로 유명한 가수 이승철이 10년째 일본을 못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독도 사랑'을 보이다 일본 입국을 거부당한 연예계 스타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선공개된 '짠한형'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해 10년간 일본에 가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이승철은 "탈북한 청년들이 만든 합창단이 나를 찾아와 곡을 써달라고 하더라. 통일과 세계 평화에 대한 노래 '그날에'를 써줬는데 독도에 가서 부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치적으로 문제가 될 거 같아서 거절했지만 아내의 재촉으로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철은 지난 2014년 8월 14일 독도에 방문해 즉석 음악회를 진행했다. 당시 이승철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독도와 위안부 문제는 남북한의 공통된 관심사 중 하나라고 판단해 독도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후 이승철은 합창단을 데리고 UN과 하버드를 방문했다. 같은 해 11월 이승철은 지인의 초대로 도쿄 하네다 공항에 방문했지만 출입국 사무소에서 입국거부 조치를 받았다. 


배우 송일국도 이승철과 같이 독도에 방문했다가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 송일국은 지난 2012년 8월 13일 경북 울진군 죽변항을 시작으로 무려 220km의 거리를 수영해 15일 오전 독도에 도착했다. 그의 애국 행보가 화제가 되자 일본 BS닛폰 방송사는 송일국이 출연한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방영을 무기한 연기했다. 또한 같은 해 8월 24일 송일국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입국 금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일본 외무차관 '송일국, 미안하지만 일본 못 온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냥 내 세 아들 이름이나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고 전했다.


배우 구혜선 역시 일본 드라마 방영 무제한 연기 조치를 받은 바 있다. 그는 2008년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은 기본 상식이죠"라고 밝혀 일본 입국 금지를 당했다. 4년이 지난 2012년 구혜선은 대만 드라마 '절대달령'에 출연했다. '덜대달령'은 일본에 방영하기로 결정됐지만 구혜선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일본에 공개되며 일본내 방영이 연기가 됐다. 


가수 정광태는 한국 연예인 최초로 일본 일본 입국을 거부를 당했다. 그는 1983년 '독도는 우리땅'을 발표해 신인가수상을 받았지만 이듬해 정치적인 이유로 금지곡 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는 1996년 SBS 추석특집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일본을 갔다가 입국을 거부당했다. 일본의 만행에 화가난 그는 당시 가지고 있던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고 본적을 독도로 옮기며 독도 지킴이로 맹활약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1818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쥬란 코스메틱💜] 이제는 모공 고민까지!? ✨홈 에스테틱 케어 1인자✨ NEW 더마 힐러 포어 타이트닝 라인 2종 체험 이벤트 (100인) 424 02.18 13,9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35,0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402,1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77,5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615,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57,2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7,5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8 20.05.17 5,741,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64,2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55,3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5290 기사/뉴스 [단독]"죄질 불량" 주호민子 특수교사 2심 선고 연기..변론재개 결정 1 00:02 331
335289 기사/뉴스 봉준호, 故 이선균 언급에 울컥 "누가 뭐라고 해도 좋은 사람이었다" 40 02.18 4,039
335288 기사/뉴스 명태균 폭로전에 오세훈·홍준표 재차 발끈…개별 의원들도 타격 우려 02.18 398
335287 기사/뉴스 봉준호 감독 "故이선균, 누가 뭐래도 좋은 사람…자책감 든다"('질문들') 02.18 642
335286 기사/뉴스 최교진 세종교육감 "늘봄학교 오후 8시까지 운영…안전 강화" 41 02.18 1,836
335285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 솔로 활동도 '호성적'..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 7 02.18 682
335284 기사/뉴스 '오징어게임2' 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과 로맨틱 코미디 호흡 2 02.18 1,247
335283 기사/뉴스 가수 비 "구준엽 위해 기도해달라"...대만 공연 중 故 서희원 애도 7 02.18 2,240
335282 기사/뉴스 국민연금, 차세대 해외투자 통합시스템 오픈…"신속 투자로 수익률 제고" 3 02.18 1,120
335281 기사/뉴스 심야에 여성 뒤따르던 50대 남성, 흉기 꺼내 성폭행 시도…긴급체포 12 02.18 2,123
335280 기사/뉴스 [단독] 전국체전 경기장 건립 포기?…“준비 부실” 2 02.18 947
335279 기사/뉴스 ‘버터 없는 버터 맥주’ 어반자카파 박용인, 1심 징역형 집행유예 17 02.18 3,430
335278 기사/뉴스 서희제, 영면 든 故서희원 향한 그리움…어린시절 추억 회상 “너무 보고 싶어” 8 02.18 3,840
335277 기사/뉴스 [속보] 러 외무 "美, 러시아 입장 더 잘 이해하기 시작" 5 02.18 882
335276 기사/뉴스 응급실 파행 전국 확산중…세종충남대병원도 ‘진료 제한’ 6 02.18 1,166
335275 기사/뉴스 '그 시절' 천옌시, 결혼 8년만 이혼 발표 "각자의 길 걷겠다" [해외이슈] 17 02.18 6,052
335274 기사/뉴스 C커머스 상륙 본격화...테무 한국 안방 직접 진출 선언 2 02.18 959
335273 기사/뉴스 "35분간 심장 멈췄는데.." 이대대동맥혈관병원서 기적적 소생 31 02.18 3,710
335272 기사/뉴스 “아이돌 사진 왜 못찍게 해” 한국인 홈마, 일본직원 폭행하다 체포 26 02.18 1,909
335271 기사/뉴스 이준석 '정당자금 부정사용' 고발, 중앙지검 공공수사부 배당 1 02.18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