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골든글러브 욕심’ 몰이에 속상한 KIA 박찬호…“상 바라지 않아, 시상식 참석도 고민 중”
4,936 39
2024.11.26 20:55
4,936 39

2024 KBO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유력 수상자로 꼽히는 박찬호(KIA 타이거즈)가 대외적으로 트로피에 욕심내는 선수로 비치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는 “언론 플레이를 한다는 말까지 들으면서 상을 받고 싶지 않다. 시상식 참석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박찬호는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KBO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문 수비상을 받았다. 지난해 초대 트로피는 오지환(LG 트윈스)과 공동 수상했는데 올해는 혼자 시상대 위에 올랐다. 그는 투표 점수 67.5점, 수비 점수 22.5점 등 90점으로 오지환(82.5점)과 SSG 랜더스 박성한(78.75점)을 따돌렸다.하지만 박찬호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다음 달 예정된 골든글러브를 타기 위해 언론을 이용한다는 이미지가 속상하다는 것이다. 박찬호는 “골든글러브 관련 인터뷰를 한 적 없다. 시즌 중에 경기를 마치고 질문을 들으면 타면 좋겠다고 말한 게 전부”라고 말했다.


지난해 골든글러브는 2년 연속 오지환의 차지였다. 박찬호와의 차이는 34표였다. 그러나 올해엔 KIA가 통합우승을 달성하며 상황이 역전됐다. 박찬호는 “작년엔 못 받을 걸 알면서도 구단의 제안을 받아들여 흔쾌히 시상식에 참석했다”면서 “올해는 수상해도 박수받지 못할 분위기다. 참석 여부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털어왔다.



전문은 링크로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81/0003498469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갈아쓰는 컨실러?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 매끈 블러 효과!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체험 이벤트 459 02.17 27,4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35,0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401,0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75,4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614,1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57,2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7,5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8 20.05.17 5,741,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64,2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55,3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37176 유머 웬지 보자마자 싫다 이유는 모른다(경주마) 23:31 30
2637175 정보 🌨️내일(19日) 전국 최저기온 예보🌨️ 4 23:30 463
2637174 유머 냉터뷰로 힐링한 덱스 앞에 드디어 나타난 그 분.youtube 23:29 336
2637173 이슈 버스에서 짜장면 시켜먹던 낭만의 시대 4 23:29 439
2637172 이슈 하룻강아지 데리고 ㄹㅇ 범무서운줄 모르나 실험하는데 진짜 안무서워함 8 23:27 757
2637171 이슈 열무김치비빔밥 VS 간장계란밥 VS 냉장고반찬비빔밥 5 23:27 231
2637170 유머 배달 유튜버 거짓말 논란 11 23:27 946
2637169 이슈 이재명: 오다가 이국종 교수하고 잠깐 그 이야기를 했는데. 외상체계가 다 무너졌잖아요. 그뿐만 아니라 의료체계도 다 무너져 버렸어요. 9 23:26 675
2637168 이슈 1박2일 시즌3 김종민특집때 나영석의 영상편지jpg 2 23:25 440
2637167 이슈 회사에서 졸린 주먹밥🍙 23:25 314
2637166 기사/뉴스 최교진 세종교육감 "늘봄학교 오후 8시까지 운영…안전 강화" 23 23:24 546
2637165 이슈 스타쉽 신인그룹 키키 이솔(무당벌레 걔) 추가로 풀린 과사 + 데뷔를 앞둔 본인에게 쓴 편지 9 23:22 1,046
2637164 이슈 쿠팡에서 산 짝퉁 영양제 먹고 간수치 급증한 피해자 나옴 33 23:21 2,398
2637163 이슈 할머니&할아버지가 해준 김치가 먹고 싶은 박나래의 김장하는 날 10 23:21 690
2637162 유머 이쯤되면 부제에 창민아 생일축하한다를 추가시켜야될것같은 곡ㅋㅋ 7 23:21 326
2637161 유머 어느 웹툰 작가님이 봄툰으로 가게 된 이유 중 하나 3 23:21 1,656
2637160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 솔로 활동도 '호성적'..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 6 23:19 299
2637159 유머 충격적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K리그 상황 5 23:18 1,086
2637158 이슈 해장으로 진짜 개좋은 김치콩나물국 9 23:18 1,014
2637157 이슈 "저 사진 출처가 어딘가요?" 김계리 덕에 증거 채택된 홍장원 메모 원본 사진 10 23:16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