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골든글러브 욕심’ 몰이에 속상한 KIA 박찬호…“상 바라지 않아, 시상식 참석도 고민 중”
3,125 39
2024.11.26 20:55
3,125 39

2024 KBO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유력 수상자로 꼽히는 박찬호(KIA 타이거즈)가 대외적으로 트로피에 욕심내는 선수로 비치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는 “언론 플레이를 한다는 말까지 들으면서 상을 받고 싶지 않다. 시상식 참석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박찬호는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KBO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문 수비상을 받았다. 지난해 초대 트로피는 오지환(LG 트윈스)과 공동 수상했는데 올해는 혼자 시상대 위에 올랐다. 그는 투표 점수 67.5점, 수비 점수 22.5점 등 90점으로 오지환(82.5점)과 SSG 랜더스 박성한(78.75점)을 따돌렸다.하지만 박찬호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다음 달 예정된 골든글러브를 타기 위해 언론을 이용한다는 이미지가 속상하다는 것이다. 박찬호는 “골든글러브 관련 인터뷰를 한 적 없다. 시즌 중에 경기를 마치고 질문을 들으면 타면 좋겠다고 말한 게 전부”라고 말했다.


지난해 골든글러브는 2년 연속 오지환의 차지였다. 박찬호와의 차이는 34표였다. 그러나 올해엔 KIA가 통합우승을 달성하며 상황이 역전됐다. 박찬호는 “작년엔 못 받을 걸 알면서도 구단의 제안을 받아들여 흔쾌히 시상식에 참석했다”면서 “올해는 수상해도 박수받지 못할 분위기다. 참석 여부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털어왔다.



전문은 링크로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81/0003498469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51 11.29 21,7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02,3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07,9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07,1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87,6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88,3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53,0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44,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03,1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73,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532 기사/뉴스 [MLB] ‘슈퍼 유틸리티’ 토미 에드먼, LAD와 5년 1030억 연장 계약 합의 09:15 2
318531 기사/뉴스 뱃살·팔뚝살 출렁출렁… 나잇살 빼는 데 ‘이 물’이 특효 37 08:48 4,096
318530 기사/뉴스 [위클리 건강] 난방비 아낀 뜻밖의 결과…"뇌졸중·심근경색 1.7배 늘었다" 11 08:46 2,479
318529 기사/뉴스 [샷!] '헌혈 기부권' 아시나요?…선행으로 연말정산 혜택도 5 08:43 618
318528 기사/뉴스 월가 '투자 대가 5인' 포트폴리오…빅테크 팔고 소비재·중국 담았다 12 08:41 767
318527 기사/뉴스 임영웅,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전액 기부 ‘히어로의 품격’ [공식] 21 08:40 692
318526 기사/뉴스 "가족이라며, 돈때문에 파양해요?" 반려동물 한평생 얼마나 든다고 [왓코노미] 29 08:38 1,795
318525 기사/뉴스 연말 예약마저 텅텅…"장사 접는다" 폐업 100만 시대 12 08:35 2,165
318524 기사/뉴스 "할머니, 나 추워죽겠어"…한파에 온수·난방 다 끊긴 '송파 헬리오시티' 무슨 일? 22 08:32 4,201
318523 기사/뉴스 세계 최고 인천공항 마비시킨 건 ‘항공기 디아이싱’ 33 08:13 5,400
318522 기사/뉴스 "강남역 죽은 지 오래"…맛집 다 없어지고 '성형외과'만 [현장+] 13 08:12 3,227
318521 기사/뉴스 '1억 기부' 이찬원, '희망 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해설자 나선다 7 07:47 691
318520 기사/뉴스 '서울의 봄', 청룡서 4관왕…황정민·김고은, 이견없는 수상 4 07:04 2,150
318519 기사/뉴스 교육부, ‘의대국’ 신설 추진… ‘몸집 불리기’ 논란 16 01:47 2,890
318518 기사/뉴스 우크라, 나토에 "다음 주 회원국으로 초청해 달라" 서한 1 01:29 1,345
318517 기사/뉴스 세상 등진 30억 건물주 일가족 16 01:18 10,934
318516 기사/뉴스 “SNS에올리는 사진들 자녀들이 허락 했나요?” 6 01:13 3,821
318515 기사/뉴스 ‘청룡영화상’, 故김수미 추모는 없었는데…정우성 사생활 논란 해명 시간은 마련? 364 01:08 36,419
318514 기사/뉴스 롯데호텔월드서 야간 작업 중 노동자 추락해 사망 22 00:56 5,005
318513 기사/뉴스 “이혼 요구한 아내 살해한 남편, 사형 집행”…가정폭력범에 용서 없다는 중국 11 00:49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