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유 악플' 달았다가 법정 선 30대…"문장력 뒤처져서" 선처 호소
1,303 21
2024.11.26 20:27
1,303 21

검찰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 관련 게시물에 악성 댓글을 단 30대 여성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부장판사 이경선)은 지난 15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39·여)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김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22년 4월10일 아이유의 의상, 노래실력, 발언 등을 폄하하는 댓글 4건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단순 기호를 말한 것 뿐"이라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문장력이 뒤처진다. 구제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사실에 근거해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불쾌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이 있지만 모욕죄가 성립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김씨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3일 내려질 예정이다.

이현수 기자 (lhs17@mt.co.kr)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1944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796 11.22 56,33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04,6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26,0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03,2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78,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47,7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24,3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14,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9,1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39,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980 기사/뉴스 "수업 파행에 등록금 날려"…동덕여대 내 '反시위' 학생들 꿈틀 27 21:54 1,333
317979 기사/뉴스 코피 쏟으며 숨었지만…경찰 돌아가고 결국 살해됐다 11 21:52 2,972
317978 기사/뉴스 'K리그 챔피언이 꼴찌라니...' 울산, 10명 싸운 상하이에 1-3 완패...'충격의 5연패' 4 21:24 724
317977 기사/뉴스 '57세' 아나운서 김범수, 회사 반대로 '천국의 계단' 캐스팅 취소됐다…억울함 호소('꽃중년') 8 21:23 3,563
317976 기사/뉴스 모르는 여성 집 내부로 들어간 20대 벌금 50만원 4 21:14 1,254
317975 기사/뉴스 지수 "블랙핑크 멤버들 얼굴 못 본지 오래돼…AI처럼 영상 통화만" (엘르) 6 21:09 2,348
317974 기사/뉴스 [KBO] ‘골든글러브 욕심’ 몰이에 속상한 KIA 박찬호…“상 바라지 않아, 시상식 참석도 고민 중” 34 20:55 2,275
317973 기사/뉴스 '쯔양 공갈' 구제역, BJ 등 7명 명예훼손 혐의 추가기소 20:53 837
317972 기사/뉴스 [제보는 MBC] "정규직 채용이라더니‥" 황당한 '3개월 시용'과 '해고' 1 20:46 1,173
317971 기사/뉴스 트럼프는 끝내려는데‥한국은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 13 20:40 888
317970 기사/뉴스 다니엘 래드클리프 “아이들의 성 정체성 존중해야”…’해리 포터’ 작가 저격? 223 20:33 19,096
317969 기사/뉴스 정우성 재산, 100% 아들 몫?…혼외자 1만명 시대, 관련 법안 보니 8 20:31 2,384
317968 기사/뉴스 ‘정년이’ 큰일 했다…여성국극 연일 매진, 신작 제작도 활발 3 20:29 1,526
» 기사/뉴스 '아이유 악플' 달았다가 법정 선 30대…"문장력 뒤처져서" 선처 호소 21 20:27 1,303
317966 기사/뉴스 추도식 파행은 교도통신 탓?‥책임 떠넘기는 일본 정부 3 20:23 378
317965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하는 거냐" 물었더니 칼부림…무서운 조폭 1 20:23 681
317964 기사/뉴스 “공부 안하면 성매매 여성보다 못해”…메가스터디 회장 발언 ‘논란’ 26 20:22 2,366
317963 기사/뉴스 [속보]강남 오피서 샤워기로 연인 목 감고 메스 휘두른 의사 체포 21 20:18 3,319
317962 기사/뉴스 대구·경북 지식인 396명 시국선언‥윤 대통령 퇴진 촉구 8 20:17 945
317961 기사/뉴스 '채용청탁 의혹' 대통령실 직원 소환 조사 20:14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