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강남 오피서 샤워기로 연인 목 감고 메스 휘두른 의사 체포
4,189 21
2024.11.26 20:18
4,189 21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연인에게 의료용 메스를 휘두르고 목을 조른 정형외과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해당 의사가 “메스로 동맥을 그으려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50대 남성 의사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2일 오전 6시쯤 서초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교제하던 여성 B 씨의 목을 샤워기로 감고, 의료용 메스로 B 씨의 왼손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 씨로부터 ‘A 씨가 메스로 동맥을 그으려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싸운 이유가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일단 석방했다. 경찰은 피해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정환 기자(yom724@munhwa.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74317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268 11.27 38,5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01,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07,9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04,85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87,6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88,3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53,0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44,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03,1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73,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529 기사/뉴스 월가 '투자 대가 5인' 포트폴리오…빅테크 팔고 소비재·중국 담았다 08:41 127
318528 기사/뉴스 임영웅,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전액 기부 ‘히어로의 품격’ [공식] 08:40 74
318527 기사/뉴스 "가족이라며, 돈때문에 파양해요?" 반려동물 한평생 얼마나 든다고 [왓코노미] 7 08:38 337
318526 기사/뉴스 연말 예약마저 텅텅…"장사 접는다" 폐업 100만 시대 5 08:35 688
318525 기사/뉴스 "할머니, 나 추워죽겠어"…한파에 온수·난방 다 끊긴 '송파 헬리오시티' 무슨 일? 12 08:32 1,633
318524 기사/뉴스 세계 최고 인천공항 마비시킨 건 ‘항공기 디아이싱’ 21 08:13 3,486
318523 기사/뉴스 "강남역 죽은 지 오래"…맛집 다 없어지고 '성형외과'만 [현장+] 9 08:12 1,953
318522 기사/뉴스 '1억 기부' 이찬원, '희망 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해설자 나선다 5 07:47 480
318521 기사/뉴스 '서울의 봄', 청룡서 4관왕…황정민·김고은, 이견없는 수상 3 07:04 1,694
318520 기사/뉴스 교육부, ‘의대국’ 신설 추진… ‘몸집 불리기’ 논란 16 01:47 2,730
318519 기사/뉴스 우크라, 나토에 "다음 주 회원국으로 초청해 달라" 서한 1 01:29 1,262
318518 기사/뉴스 세상 등진 30억 건물주 일가족 16 01:18 10,336
318517 기사/뉴스 “SNS에올리는 사진들 자녀들이 허락 했나요?” 6 01:13 3,599
318516 기사/뉴스 ‘청룡영화상’, 故김수미 추모는 없었는데…정우성 사생활 논란 해명 시간은 마련? 348 01:08 33,023
318515 기사/뉴스 롯데호텔월드서 야간 작업 중 노동자 추락해 사망 22 00:56 4,808
318514 기사/뉴스 “이혼 요구한 아내 살해한 남편, 사형 집행”…가정폭력범에 용서 없다는 중국 11 00:49 2,116
318513 기사/뉴스 정우성, ‘서울의 봄’수상… 사생활 논란에 “사과와 책임”으로 주목받다 15 00:45 1,861
318512 기사/뉴스 “안 그래도 애들 문해력 걱정인데”…학부모들 반발에 AI교과서 국어는 빼기로 12 00:41 2,448
318511 기사/뉴스 혼자 못 즐긴 정우성..'청룡' 민폐 손님 vs 박수 받은 배우·아빠의 책임감 [Oh!쎈 이슈] 20 00:25 2,609
318510 기사/뉴스 "한국, 우크라에 1398억원 차관…2조9358억원 협약 첫 집행" 441 00:16 2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