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유에 악플 달아놓고 “정신질환 선처 호소” 웬 말…檢 징역 4개월 구형
1,067 14
2024.11.26 19:29
1,067 14

JmwhAR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게 악성 댓글을 달아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부장판사 이경선)은 지난 15일 아이유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 4월 아이유의 의상, 가창력 등을 폄하하는 댓글을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단순 기호를 말한 것 뿐”이라며 자신이 작성한 댓글에 악의적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정신질환을 이유로 들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에 대한 1심 선고는 12월 3일 진행된다. 

한편 아이유 소속사는 지난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협박, 명예훼손,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제작 등 아이유에 대한 중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사례를 선별하여 고소를 진행한 결과 피고소인은 현재까지 총 180여 명”이라고 고소 현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나온 판결 또는 처분은 벌금형(구약식 처분) 6건,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3건, 보호관찰소 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1건이다. 해외 서버를 이용해 불법 행위를 한 자와 해외 거주자로 파악되는 자 일부에 대해서도 신상정보를 확보했다. 이들 중엔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으로 추정되는 자도 있다”고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41/0003397407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단기 회원가입+댓글만 작성하면 🐰슈야토야🐇한정판 굿즈 선물! 75 15:00 8,4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04,6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23,8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00,42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77,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47,7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23,6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14,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9,1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37,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982 기사/뉴스 'K리그 챔피언이 꼴찌라니...' 울산, 10명 싸운 상하이에 1-3 완패...'충격의 5연패' 4 21:24 330
317981 기사/뉴스 '57세' 아나운서 김범수, 회사 반대로 '천국의 계단' 캐스팅 취소됐다…억울함 호소('꽃중년') 6 21:23 2,052
317980 기사/뉴스 모르는 여성 집 내부로 들어간 20대 벌금 50만원 4 21:14 813
317979 기사/뉴스 지수 "블랙핑크 멤버들 얼굴 못 본지 오래돼…AI처럼 영상 통화만" (엘르) 6 21:09 1,594
317978 기사/뉴스 [KBO] ‘골든글러브 욕심’ 몰이에 속상한 KIA 박찬호…“상 바라지 않아, 시상식 참석도 고민 중” 31 20:55 1,729
317977 기사/뉴스 '쯔양 공갈' 구제역, BJ 등 7명 명예훼손 혐의 추가기소 20:53 703
317976 기사/뉴스 [제보는 MBC] "정규직 채용이라더니‥" 황당한 '3개월 시용'과 '해고' 20:46 959
317975 기사/뉴스 트럼프는 끝내려는데‥한국은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 13 20:40 787
317974 기사/뉴스 다니엘 래드클리프 “아이들의 성 정체성 존중해야”…’해리 포터’ 작가 저격? 182 20:33 12,780
317973 기사/뉴스 정우성 재산, 100% 아들 몫?…혼외자 1만명 시대, 관련 법안 보니 8 20:31 2,178
317972 기사/뉴스 ‘정년이’ 큰일 했다…여성국극 연일 매진, 신작 제작도 활발 3 20:29 1,347
317971 기사/뉴스 '아이유 악플' 달았다가 법정 선 30대…"문장력 뒤처져서" 선처 호소 20 20:27 1,175
317970 기사/뉴스 일산의 한숨 "재건축 하라더니 또 신도시라고요? ㅜㅜ" 20:27 1,290
317969 기사/뉴스 추도식 파행은 교도통신 탓?‥책임 떠넘기는 일본 정부 3 20:23 346
317968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하는 거냐" 물었더니 칼부림…무서운 조폭 20:23 598
317967 기사/뉴스 “공부 안하면 성매매 여성보다 못해”…메가스터디 회장 발언 ‘논란’ 26 20:22 2,065
317966 기사/뉴스 [속보]강남 오피서 샤워기로 연인 목 감고 메스 휘두른 의사 체포 21 20:18 2,961
317965 기사/뉴스 대구·경북 지식인 396명 시국선언‥윤 대통령 퇴진 촉구 8 20:17 855
317964 기사/뉴스 '채용청탁 의혹' 대통령실 직원 소환 조사 20:14 273
317963 기사/뉴스 라잇썸 초원·유정 '탁스패치' 출격‥공개 2일만 26만뷰 6 20:11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