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유 악플러, '정신질환' 호소에도 '징역 4월 구형'…"선처없다"
2,242 25
2024.11.26 17:38
2,242 25


  2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부장판사 이경선)은 지난 15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고, 검찰은 이날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4월10일 아이유의 의상, 노래실력, 발언 등을 폄하하는 댓글 4건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단순 기호를 말한 것 뿐"이라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문장력이 뒤처진다. 구제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또 A씨 측 변호인은 "사실에 근거해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불쾌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이 있지만 모욕죄가 성립되지는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 11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한 명예훼손, 살해 협박 및 사생활 침해, 성희롱, 음란물 유포,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 기타 불법 정보 유통 행위 중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중대한 사례를 선별해 고소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피고소인은 총 180여 명이며, 계속해서 추가로 고소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 나온 판결 또는 처분은 벌금형(구약식 처분) 6건,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3건, 보호관찰소 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1건"이라고 전했다.

또 "해외 서버를 이용해 불법 행위를 한 자와 해외 거주자로 파악되는 자 일부에 대해서도 신상정보를 확보했다. 이들 중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으로 추정되는 자가 있으며, 관련 사건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대응 중에 있다. 해외 IP 주소를 사용하거나 국외에 거주하는 일부 악플러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이들을 추적하기 위한 수사 과정이 어느 정도 진척된 상황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는 악플러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앞으로도 악성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일을 이제는 멈춰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220065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더 촘촘하게 더 가볍게! <루나 하이퍼 메쉬 파운데이션> 체험단 이벤트 422 11.23 35,8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03,3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21,6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98,44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76,8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47,7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22,5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14,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7,7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37,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2576 이슈 KTX타고 지나가면서 봐도 호감있는 남주의 끼부림에도 여주가 절대 넘어가지 않았던 이유.jpg 20:38 200
2562575 이슈 미역국 안줬다고 횟집에서 난동 2 20:38 207
2562574 이슈 SS501 - Snow Prince (2005) 1 20:38 15
2562573 이슈 [📸] 원호 'What Would You Do' SPECIAL PHOTO #1 20:37 23
2562572 이슈 수록곡에 비해 타이틀이 아쉽다는 반응 있는 아이돌 5 20:33 1,026
2562571 기사/뉴스 다니엘 래드클리프 “아이들의 성 정체성 존중해야”…’해리 포터’ 작가 저격? 17 20:33 655
2562570 이슈 승헌쓰가 부르는 이클립스 소나기...twt 3 20:32 288
2562569 기사/뉴스 정우성 재산, 100% 아들 몫?…혼외자 1만명 시대, 관련 법안 보니 5 20:31 625
2562568 정보 🍔내일(27日) T day 이벤트[노브랜드 버거/도미노피자/홍콩반점]🍜 3 20:30 801
2562567 이슈 사람마다 다르다는 누가 여주인가? 90 20:30 1,812
2562566 이슈 [페이스캠4K] 미야오 안나 & 엘라 'BODY' (MEOVV FaceCam)│@SBS Inkigayo 241124 20:29 88
2562565 기사/뉴스 ‘정년이’ 큰일 했다…여성국극 연일 매진, 신작 제작도 활발 2 20:29 446
2562564 이슈 독기넘치게 동덕여대 학교 편 드는 언론.jpg 4 20:28 1,060
2562563 기사/뉴스 '아이유 악플' 달았다가 법정 선 30대…"문장력 뒤처져서" 선처 호소 13 20:27 528
2562562 기사/뉴스 일산의 한숨 "재건축 하라더니 또 신도시라고요? ㅜㅜ" 20:27 528
2562561 이슈 KBS 일일 드라마 공무원 .jpg 12 20:24 1,988
2562560 이슈 서학개미, 3분기 46조 벌었는데… 외국인 국장 투자로 45조 '손실' 4 20:24 418
2562559 기사/뉴스 추도식 파행은 교도통신 탓?‥책임 떠넘기는 일본 정부 3 20:23 135
2562558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하는 거냐" 물었더니 칼부림…무서운 조폭 20:23 311
2562557 이슈 아이브 이서 기억에서 제일 오래된 드라마...jpg 40 20:22 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