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내달 7일과 8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24 SMG SHOW-우주최강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배우 22인도 흔쾌히 참여를 결정해 더욱 뜻 깊은 자리를 완성할 전망이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2024 SMG SHOW-우주최강쇼'는 공연을 즐기면 기부가 되는 국내 최초 기부쇼. '액터콘(Actor Con)'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김남길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22인 역시 재능기부로 마음을 더했다.
라인업 면면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먼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열혈사제2' 흥행 주역 김성균 이하늬 김원해 백지원 고규필 서현우 안창환 전성우 성준 나선욱이 총출동한다.
최근 tvN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 훈훈한 가족애를 보여준 유해진 차승원과, 사모임 팔공산의 박지환 진구 김대명 그리고 절친으로 소문난 박성웅 정만식 이상윤 이시언 이상엽 노정의도 n차 참석을 확정했다.
이에 올해 '우주최강쇼'는 7일, 8일 양일간 각각 다른 라인업으로 배우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김남길은 "재능기부로 참여해야 하는 기부쇼에 선뜻 손을 잡아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올해는 공연 수익금으로 후원금 1억 원을 마련해 위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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