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장 1명 화장실 이용에…서울지하철 2호선 125대 20분 넘게 지연
80,685 1354
2024.11.26 15:10
80,685 1354
GIIyTT


2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1분께 2호선 외선을 운행하던 차장이 모 역사에 도착한 뒤 열차에서 내려 화장실을 이용했다.

기관사가 열차를 지키는 가운데 차장은 4분16초간 화장실을 쓰고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후속 열차들이 모두 멈춰야 했다. 앞 열차가 멈춰 있으면 뒤 열차도 차 간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정차해야 하기 때문이다.

열차 지연이 누적되면서 정해진 운행 시간보다 20분 이상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했다.

결국 125대 열차가 정해진 시간보다 20분 이상 연착하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교통공사 전체 정시율은 100%에서 96.1%로 떨어졌다.

다만 승객이 체감하는 지연 상황은 없었다는 게 서울교통공사의 설명이다. 공사는 "열차 통제로 일정 간격 운행(열차 간격 유지)되기 때문에 승객이 체감하는 지연은 발생하지 않으며 정상 운행했다"고 설명했다.

차장이나 기관사가 급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는 일은 가끔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환선인 2호선을 모는 승무원은 2~3시간 동안 계속 운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운행 중 간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설사 등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역사 화장실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aver.me/5k7M4iGl


아아..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3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414 04.05 29,6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9,8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4,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8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9,9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3,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9,2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60,0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6,9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1,4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228 기사/뉴스 중국 방문한 한국인의 '연락두절' 급증... 상하이 총영사관이 전한 '안전 공지' 2 18:26 436
344227 기사/뉴스 [단독] 정용수 삼쩜삼 대표 "국세청 원클릭과 본질 달라…정면 돌파하겠다" 7 18:22 789
344226 기사/뉴스 유가족이 되어 맞이하는 봄…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4 18:21 371
344225 기사/뉴스 "제주항공참사 100일, 진상규명을"…'교신기록' 정보공개 청구 예고 18:18 118
344224 기사/뉴스 스벅, 현대카드 동맹 재검토…흔들리는 정태영의 ‘제휴전략’ 4 18:18 650
344223 기사/뉴스 헌재 "韓대행은 마은혁 임명할 헌법상 의무 부담"…국회질의에 답변(종합) 19 18:15 1,153
344222 기사/뉴스 대선 본투표 오후 8시까지 … 기존보다 2시간 늘어나 25 18:11 2,409
344221 기사/뉴스 [단독] 선관위 "개헌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 데드라인 15일" 62 18:04 2,923
344220 기사/뉴스 [단독]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 결과 대마 '양성' 16 18:00 2,485
344219 기사/뉴스 BTS 정국, 英 음반협회 ‘골드’ 인증 수여... 韓 가수 최초 34 17:57 717
344218 기사/뉴스 갓세븐, 태국 콘서트 8만 5천 석 전석 매진…첫 스타디움 입성 22 17:49 1,040
344217 기사/뉴스 [단독] 남성판 '호텔 델루나'…신작 '그랜드 갤럭시' 넷플릭스行 114 17:49 14,593
344216 기사/뉴스 [단독] 'TXT 출연' 축제서 2명 사망…구조물 붕괴 참사 "깊은 애도" 26 17:43 6,494
344215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尹 관저 퇴거 고의 지연 의혹…당장 방 빼야"(종합) 18 17:43 987
344214 기사/뉴스 “나스닥 감사제” “주식 환불 되냐” 증발한 계좌에 개미들 아우성 2 17:43 901
344213 기사/뉴스 국힘 당사 몰려간 윤 지지자들 “권영세·권성동 출당하라…배신자” 56 17:41 1,514
344212 기사/뉴스 고창군,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고창 농산물 홍보판 설치 '눈길' 38 17:39 2,035
344211 기사/뉴스 윤 전 대통령 이르면 주말 퇴거… 국힘은 ‘절연’ 두고 갑론을박 92 17:36 1,480
344210 기사/뉴스 김태흠 조기대선 출마 질문에 "고민하고 있다" 21 17:33 934
344209 기사/뉴스 하동 옥종면 산불 확산, 2단계 상향 발령…4시간째 진화 중 14 17:32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