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런 사건 처음 봐" 한문철도 경악…버스기사에 '방뇨' 충격
4,729 12
2024.11.26 14:58
4,729 12

 

버스 내 흡연을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한 기사에게 다가가 방뇨하는 남성. / 사진=한문철 TV

버스 내 흡연을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한 기사에게 다가가 방뇨하는 남성. / 사진=한문철 TV

가해 남성 A씨를 포함해 승객 6명이 타고 있던 당시 버스에서 A씨는 뒷자리에 앉아 돌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이에 피해 기사 B씨는 A씨에게 다가가 흡연을 제지했다. A씨는 수긍하는 듯 이때는 흡연을 멈췄다.

그러나 A씨는 B씨가 운전석으로 돌아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 피우기 시작했다. B씨는 이에 경찰 신고 사실을 알리며, 다시 한번 뒷자리로 가 제지했다.

소변에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는 B씨를 폭행하는 A씨. / 사진=한문철 TV

소변에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는 B씨를 폭행하는 A씨. / 사진=한문철 TV


충격적인 사건은 이후에 벌어졌다. 마지막 제지가 이뤄지고 약 5분이 지난 뒤 A씨는 운전석으로 다가와 바지를 내리고 B씨에게 방뇨를 했다. 놀라 운전석에서 벌떡 일어나는 B씨의 안면을 2회 폭행하기도 했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얼굴에 멍이 들고, 이마에 상처가 나 출혈하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B씨는 폭행 이후 운행을 도저히 불가능해 회사로 일단 복귀했다고. 제보자는 "제발 운수 종사자를 폭행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10만개 영상 있으나, 이런 것은 처음 본다"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B씨의 폭행이 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를 폭행했다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에 해당할지, 일반 상해죄에 해당할지가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v.daum.net/v/2024112607200463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539 03.19 60,5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92,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76,5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04,8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54,3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66,5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27,6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00,5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0,5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20,5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453 유머 어떤 유튜버의 2025년 공약 07:49 96
2664452 이슈 [단독] 김건희의 350억 디지털 마음치료 프로젝트 결과 망 11 07:44 1,253
2664451 기사/뉴스 바티칸에서 유흥식 추기경 “헌재 더 이상 지체 말라…정의에는 중립이 없다” 23 07:35 1,218
2664450 이슈 은혼 더빙 당시 카구라 성우가 받은 디렉.jpg 2 07:33 1,084
2664449 이슈 [런닝맨] 일본인 발음 흉내내는 지석진, 이걸 끊는 유재석 7 07:31 2,408
2664448 이슈 [단독] “민감국가는 오직 핵 관련된 이슈”…美정부가 韓에 보낸 문건 나왔다 8 07:30 987
2664447 기사/뉴스 뉴진스, '혁명가' 인터뷰 하루 만에 "법원 판결 존중"…NJZ 활동 중단 선언 [종합] 24 07:26 1,488
2664446 기사/뉴스 [단독] '별풍선' 노리는 국세청.. 유명 女 BJ, "세금 못 내겠다" 불복 22 07:18 3,972
2664445 이슈 사장 엄마 간이식 해주면 회사 임원 시켜준다는데요 33 07:17 3,500
2664444 이슈 시현하다에서 사진찍은 장민호.jpg 17 07:02 3,904
2664443 팁/유용/추천 토스 17 07:02 1,154
2664442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6:58 507
2664441 이슈 어도어와의 가처분 소송에서 뉴진스 멤버들 마지막 발언 155 06:53 13,167
2664440 기사/뉴스 한동훈의 소신 “튀는 것 원하지 않아, 묵묵하고 단단한 역할할 것” 8 06:47 956
2664439 기사/뉴스 [단독]서울시-여수케이블카,‘서울링-선유도’ 곤돌라 추진 18 06:46 2,856
2664438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2차 계엄’ 언급 “국회의원부터 잡으라고…계엄 재선포하면 돼“ 158 06:26 13,479
2664437 이슈 3년 전 오늘 발매♬ 아이묭 '双葉' 06:04 576
2664436 이슈 구름표범이 삐진 이유 7 05:23 3,284
2664435 이슈 실패 비용은 인생 수업비다 9 05:17 3,272
2664434 기사/뉴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의 활동 중단 계획은 사전에 소속사 어도어에 전혀 공유되지 않은 것이었다. 이 사실을 모르던 어도어는 ‘뉴진스의 소속사’로서 돕겠다며 23일 홍콩 공연 현장에 자사 직원들을 파견했고, 공연 주최 측에도 “이번 공연은 ‘NJZ’가 아닌 ‘뉴진스’의 공연이자 어도어 소관”이란 의사를 전달한 뒤 멤버들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결국 만나지 못 한 것으로 전해졌다. 279 05:14 2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