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런 사건 처음 봐" 한문철도 경악…버스기사에 '방뇨' 충격
1,961 10
2024.11.26 14:58
1,961 10

 

버스 내 흡연을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한 기사에게 다가가 방뇨하는 남성. / 사진=한문철 TV

버스 내 흡연을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한 기사에게 다가가 방뇨하는 남성. / 사진=한문철 TV

가해 남성 A씨를 포함해 승객 6명이 타고 있던 당시 버스에서 A씨는 뒷자리에 앉아 돌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이에 피해 기사 B씨는 A씨에게 다가가 흡연을 제지했다. A씨는 수긍하는 듯 이때는 흡연을 멈췄다.

그러나 A씨는 B씨가 운전석으로 돌아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 피우기 시작했다. B씨는 이에 경찰 신고 사실을 알리며, 다시 한번 뒷자리로 가 제지했다.

소변에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는 B씨를 폭행하는 A씨. / 사진=한문철 TV

소변에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는 B씨를 폭행하는 A씨. / 사진=한문철 TV


충격적인 사건은 이후에 벌어졌다. 마지막 제지가 이뤄지고 약 5분이 지난 뒤 A씨는 운전석으로 다가와 바지를 내리고 B씨에게 방뇨를 했다. 놀라 운전석에서 벌떡 일어나는 B씨의 안면을 2회 폭행하기도 했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얼굴에 멍이 들고, 이마에 상처가 나 출혈하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B씨는 폭행 이후 운행을 도저히 불가능해 회사로 일단 복귀했다고. 제보자는 "제발 운수 종사자를 폭행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10만개 영상 있으나, 이런 것은 처음 본다"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B씨의 폭행이 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를 폭행했다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에 해당할지, 일반 상해죄에 해당할지가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v.daum.net/v/20241126072004630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라코스메틱✨] 하라 맛집 오프라에서 블러쉬 출시?! 이 발색,,이 텍스처,,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610 11.25 22,55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99,5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18,9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91,91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75,5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44,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21,5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12,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6,2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34,8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939 기사/뉴스 이자도 못내는 좀비기업 퇴출 예정 17:21 225
317938 기사/뉴스 성관계 없이 교도소 수감자끼리 임신, 어떻게 가능? 104 17:14 7,846
317937 기사/뉴스 배우 22人 '기부'로 뭉친다…판 키운 김남길 '우주최강쇼' 10 16:47 1,459
317936 기사/뉴스 경기 성남서 학부모가 폭행 혐의로 초등교사 고소‥교사 "안 때렸다" 2 16:41 873
317935 기사/뉴스 전 연인이 근무했던 식당 업주 찾아가 흉기 꺼내든 20대 붙잡혀 4 16:37 1,044
317934 기사/뉴스 [단독] 파이프로 동료 때린 뒤 잠적한 남성 3달 만에 검거‥"전과 10범 이상" 3 16:31 722
317933 기사/뉴스 골드만삭스 "내년 한국 성장률 1.8%‥금리 2.25%까지 인하 전망" 7 16:28 906
317932 기사/뉴스 송가인, 심수봉에게 곡 선물 받았다…내년 상반기 발매 12 16:28 690
317931 기사/뉴스 "무료 초대권 안 줬다" 지인들 불평에…이민우 "매너 좀 챙깁시다" 6 16:24 2,672
317930 기사/뉴스 "'암군' 윤석열에 마지막 경고"‥성신여대·충북대·방통대 '시국선언' 17 16:05 1,244
317929 기사/뉴스 "학생들도 술 사갈 수 있다" 주민 첩보…24시간 무인점포 적발 6 16:01 1,417
317928 기사/뉴스 오늘 밤 첫눈 '펑펑'.. "최대 15㎝ 쌓인다" 51 15:52 4,268
317927 기사/뉴스 ⚾92% 역대급 몰표! 김택연, 득표제 전환 후 '최다 득표' 신인왕 수상…"내년에도 좋은 자리에서 상 받고파" [KBO 시상식] 13 15:50 763
317926 기사/뉴스 ⚾김도영의 재치있는 MVP 수상 소감 “그런 날 있잖아요…저는 팬 땜시 살았습니다”[스경X인터뷰] 17 15:47 1,426
317925 기사/뉴스 옹성우, 제대 후 첫 팬미팅 개최…포스터 공개 6 15:42 1,139
317924 기사/뉴스 [단독] 공정위, 스타쉽엔터 현장조사… 카카오엔터 ‘부당지원’ 혐의 37 15:41 2,497
317923 기사/뉴스 원아시아, 하이브 공개 매수 전 대량 매입…카카오와 공모 혐의 흔들 31 15:40 2,019
317922 기사/뉴스 윤하 “콘서트에 강변 아파트 한 채 쏟아부어‥물량 안 아꼈다”(컬투쇼) 4 15:39 1,801
317921 기사/뉴스 [속보]무슨 일 있었길래…가드레일 충돌 차량서 50대 부부 흉기 찔린채 발견 26 15:22 7,240
317920 기사/뉴스 [단독] 전현무·이현이·장도연, 2024 SBS연예대상 3MC 확정 15 15:22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