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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민희, ♥홍상수 영화로 또 상 받았다‥9년째 불륜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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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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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수유천'이 제62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1월 26일 해외 배급사인 (주)화인컷에 따르면, 영화 '수유천'(감독 홍상수)이 제62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김민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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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혼국제영화제는 1963년부터 스페인 북서부 항구도시 히혼에서 해마다 열리는 영화제다. 개성 있고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영화들을 선보이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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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홍상수 감독은 히혼국제영화제에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최우수 작품상),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여우주연상), '강변호텔'(2018,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 등으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수유천'은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도 최우수 연기상(김민희)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수유천'은 지난 9월 개봉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092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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