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희선 잘나가던 전성기 시절 선배한테 대들었던 일화.txt
5,574 26
2024.11.26 14:34
5,574 26

드라마 제작사 삼화프로덕션 대표인 신우택 대표의 말에 따르면 

하루는 김희선이 선배 강부자의 전용 의자에 앉았었다가 강부자에게 혼쭐이 났었다고 한다. 

 

 

선후배 위계가 엄격한 탤런트실인데다가

하늘 같은 선배인 강부자의 위엄에 모두 기가 죽을만 했는데

 

당시 갓 19살이었던 김희선은 

 

 

"그래요? 이름표가 써져 있는 것도 아닌데 니 의자 내 의자가 어딨어요?"

 

 

라고 말대꾸를 해 한동안 선배들의 눈칫밥을 먹었다는 재미난 이야기가 전해진다.

 

 

강부자와의 악연은 여기서 끝난 게 아니라서 의자 뿐 아니라 

강부자 전용의 거울까지 맘대로 써 또 한번 혼쭐이 났다. 

 

분장실에서 우연히 쓴 거울이 하필이면 '벼르고 별렀던' 강부자의 거울이어서 

김희선은 다시 한 번 선배의 무서운 맛을 톡톡히 볼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이후에도 김희선은 여전히 천방지축, 자유분방해 

'젊은 게 좋은 것이란 걸' 선배들에게 당당히 보여줬었다.

 

 

 

지금보다 권위주의 꼰대문화 훨씬 심했던 90년대에

여러모로 특이한 캐릭터였긴 한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410 03.28 37,9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98,1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96,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90,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07,2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33,8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4,1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79,2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02,2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04,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0447 유머 아시아 : 제가요? 미국한테요? 뭘요? 14 14:46 1,086
2670446 유머 렌선효녀들이 도와달라고 올린 인용 광고를 보고 직접 성동구에 있는 가게들을 다녀온 가든 파이브 구청장 21 14:45 676
2670445 이슈 이번 영화에서는 대화를 할지 궁금한 강동원-엄태구 14:45 172
2670444 유머 다시보는 "힙합은 안 멋져"에 대한 반응 모음 ㅋㅋ.jpg 26 14:43 1,100
2670443 기사/뉴스 "비빔밥 먹고 뇌졸중 왔다"는 손님… 배달 기사까지 의심? '황당' 8 14:42 857
2670442 이슈 [단독] 아이유, 지난해 ‘300억’ 받았다 56 14:42 3,669
2670441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측 "스토킹 피의자 1000만원 벌금형 선고..선처 없다" [공식] 16 14:40 815
2670440 유머 오로라 보러 여행을 왜 가냐 옥수수 보면 되는데 10 14:40 1,237
2670439 기사/뉴스 '불바다' 천년 고찰 목욕탕서 버틴 소방관 11명, 동료들에 극적 구조 8 14:40 873
2670438 이슈 침대에서 남녀가 손을 잡았는데 친구라고 주장하는 육준서-이시안 21 14:40 1,968
2670437 팁/유용/추천 진실만을 전하던 만화작가 게게게의 키타로 4 14:39 411
2670436 이슈 생각보다 소비 팬층이 두텁다는 예능 콘텐츠 2 14:39 1,169
2670435 이슈 카카오뱅크 인스타 릴스 키키 KiiiKiii 홍보 영상 3 14:39 204
2670434 이슈 키키 스타쉽 입사 비하인드 썰 6 14:37 677
2670433 기사/뉴스 민주, '文소환 통보'에 검찰 거듭 비난…"국면전환용 정치탄압" 6 14:36 238
2670432 이슈 최근 BEBE 활동 중인 스테이씨 재이 비주얼 근황.. (스압) 5 14:35 468
2670431 기사/뉴스 ‘역대 최악’ 산불피해…유통가, 구호물품 지원 14:30 261
2670430 이슈 이태원 축구펍 제치고 왔습니다 [노포이용주] 1 14:30 367
2670429 기사/뉴스 "국민의힘, 1호 당원 윤석열 징계해야"…"윤석열, 윤석열 듣기 거북" 24 14:30 1,867
2670428 이슈 차가 길에 있던 아이를 쳤는데 부모가 욕먹음 21 14:29 4,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