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안84 "강민경 '얼짱' 시절, '세상에 이런 여학생이?'..예뻐서 저장"('인생84')
4,850 2
2024.11.26 14:34
4,850 2
rOGYLE



다비치가 기안84와 만났다. 

24일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 측은 '다비치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기안84는 강민경이 과거 '얼짱'임을 언급하며 "옛날 매직스테이션(컴퓨터)에 민경님 얼짱 사진 너무 예뻐서 저장해놓은 게 있었다"며 "세상에 이런 여학생이 있단 말이야? 도대체 어디 있지?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안84는 강민경을 "골드미스"라며 "연기, 가수, 사업을 하고 지금 MZ 여성들이 꿈꾸는 워너비"라고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강민경에게 연기는 어떤 생각인지 물었다. 강민경은 "연기는 저의 길이 아니더라"고 웃으며 "처음에는 되게 부끄러웠다. 그런데 이제는 사람이 뻔뻔해졌다. 너무 시간이 지나고 많은 놀림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의 '익룡 연기'를 두고 강민경은 "그게 인생 첫 씬이었다. 차에서 '와' 이러는 씬인데 지문이 8장이었다. 대사가 없고 다 지문인 것이다. '아악'밖에 없다. 다 괄호이고, 달래가 선루프 위로 올라가 어떤 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해방과 자유를 외치며. 처음엔 기뻐서 환희의 소리를 지르다 결국 자신의 신세가 개탄스러워서 눈물을 흘리면서(라고 써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안84가 이 장면을 따라하자 이해리는 "지금 조롱이지"라고 몰아갔고, 강민경은 "조롱이라고 안받아들였다. 저 정도로 내가 머리에 연기라는 카테고리가 없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준비없이 회사에서 세팅한 대로 흘러갔던 것 같다. 후회스럽다. 그때 '준비가 안됐으니 더 열심히 연습하고 가겠습니다' 했어야 했는데 나도 어렸고, 그때는 누가 하라고 하면 해야지 내가 무슨 선택을 하고 앉아있겠나"라고 돌아봐 눈길을 끌었다.



https://naver.me/FdCr0Sbu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303 00:06 14,3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1,4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8,3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0,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63,2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8,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0,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1,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2,2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279 기사/뉴스 日 이시바, 관세 문제로 트럼프와 통화…"건설적 대화 합의" 1 23:08 174
344278 기사/뉴스 [속보] "바닥은 어디"…美 증시, 개장초 4%대 급락중 4 23:06 510
344277 기사/뉴스 백악관 '브로맨스' 관세로 깨지나 … 머스크, '트럼프 관세' 잇단 저격 7 22:38 1,093
344276 기사/뉴스 [단독] 내란 비판이 죄? 시국선언교사 징계안 낸 국힘 의원들 52 22:20 2,273
344275 기사/뉴스 김강우 "'♥한혜진 언니', 첫눈에 반해..처제와 자주 만나" [4인용 식탁] 4 22:17 2,966
344274 기사/뉴스 봉준호 '미키17' 한 달만에 OTT로…"8000만 달러 적자" 18 22:15 2,465
344273 기사/뉴스 [이슈talk] 유튜버 '저당소스' 오정보에 하룻밤 새 날벼락 맞은 동원 비비드키친 34 22:14 3,249
344272 기사/뉴스 '폭싹' 아이유♥박보검 vs '선업튀' 김혜윤♥변우석..영광의 '백상' 주인공은? 29 22:07 1,566
344271 기사/뉴스 "문형배 지켜보고 있다" 현수막 대신 퓨전 한복 외국인···헌재 앞 시위대 떠나고 관광객 ‘북적’ 5 22:05 3,337
344270 기사/뉴스 조기대선 쉬쉬하던 국민의힘, 탄핵 사흘 만에 선관위 출범 11 21:36 1,593
344269 기사/뉴스 “산사태 막아줄 나무 다 타버려… 복구 전 장마 오면 큰일” 3 21:33 1,170
344268 기사/뉴스 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10일 오후 2시 선고 8 21:05 1,347
344267 기사/뉴스 [단독] '공천 실패' 문자·계좌 입수…윤한홍 의원 보좌관이 3000만원 돌려줬다 7 21:03 1,476
344266 기사/뉴스 일 통일교, 해산명령에 불복‥고등법원에 항고 3 21:00 1,216
344265 기사/뉴스 대통령기록관, 윤석열 전 대통령 기록물 이관 위한 현장 점검 실시 16 20:59 2,006
344264 기사/뉴스 법원 ‘신동호 EBS 사장 임명’ 효력 정지…2인 방통위 의결 ‘하자’ 판단 3 20:58 1,048
344263 기사/뉴스 우원식발 '개헌' 하루만에 난관 봉착‥대선 전에 가능할까? 19 20:48 1,574
344262 기사/뉴스 "이제야 마음 놓고 봄 만끽"‥내일부터 여의도 '봄꽃 축제' 시작 20:43 849
344261 기사/뉴스 유승민 "완전 국민경선이 이재명 이기는 길" 212 20:38 19,558
344260 기사/뉴스 [단독]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 '양성'‥'망신주기'라더니? 10 20:37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