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신용카드 할부 짧아진다" 현대카드, 최대 36→24개월 축소
5,900 20
2024.11.26 14:05
5,900 20

고객 상환 능력 저하 등 우려한 조치
 

현대카드가 리스크 관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신용카드 할부 이용 개월 수를 최대 36개월에서 24개월로 축소한다. 올해 1월 할부 개월 수를 확대한 지 딱 1년 만이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오는 2025년 1월1일부터 자사 모든 신용카드의 할부 이용 개월 수를 최대 36개월에서 최대 24개월로 조정한다.

 

현대카드 측은 "고객들의 안전한 카드 생활을 위해 할부 이용 기간이 최대 24개월로 변경된다"고 공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처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할부 이용개월 수를 예년 수준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5월 할부기간을 최대 18개월에서 24개월로 조정한 뒤 올해 1월 최대 36개월로 연장했는데 확대 조치 이후 1년 만에 다시 개월 수를 축소한다.

 

카드사별 가맹점마다 적용되는 할부 기간은 상이하지만 신한카드는 최대 36개월, 롯데·삼성카드 24개월, KB국민카드는 18개월까지 적용 중이다. 최근 최대 할부 기간을 축소한 건 현대카드가 유일하다.

 

현대카드가 할부기간 축소에 돌입한 건 연체율 관리 일환으로 풀이된다. 업계 전문가는 "내년 경기 악화에 따른 고객들의 상환 능력 저하 등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할부 기간을 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4092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쥬란 코스메틱💜] 이제는 모공 고민까지!? ✨홈 에스테틱 케어 1인자✨ NEW 더마 힐러 포어 타이트닝 라인 2종 체험 이벤트 (100인) 402 00:12 11,8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31,1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96,8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7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611,2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56,56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5,8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8 20.05.17 5,740,6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62,3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53,2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5241 기사/뉴스 [채널A 인터뷰]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20:26 73
335240 기사/뉴스 [단독] '애국하는 영양제' 다단계까지‥'전광훈 몰' 된 극우 집회 1 20:25 65
335239 기사/뉴스 부부싸움 하다…10살 아이 앞에서 반려견 창밖에 '휙' 4 20:23 117
335238 기사/뉴스 프리한 김대호, 첫 예능 ‘위대한 가이드2’서 보여줄 예능감 20:23 180
335237 기사/뉴스 콩알만 해도 '싹쓸이' 전례 없는 광경…한국에서 유독? 2 20:21 647
335236 기사/뉴스 리센느, 'Glow Up' 영어 버전 전 세계 발매..글로벌 시장 접수 예약 20:20 32
335235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체포 명단'에 든 인물들 싫어한 이유 설명" 16 20:17 1,197
335234 기사/뉴스 청하 "선미, 사랑하는 언니…고민 털어놨는데 장문으로 응원"(정희) 1 20:17 271
335233 기사/뉴스 中대사관 난입시도 ‘캡틴 아메리카’...“선거연수원 중국인 99명 체포설 제보자였다” 3 20:16 347
335232 기사/뉴스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2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석방 16 20:15 626
335231 기사/뉴스 여인형이 계엄 계획 수립 내가 했다 언론에 보도됐는데 오히려 노상원이 했다고 지목함ㅋㅋㅋㅋ 3 20:15 642
335230 기사/뉴스 김서형·강한나는 어디로…SM, 키이스트 매각 결정 7 20:12 933
335229 기사/뉴스 광주 금남로에 뿌려진 '5·18 가짜뉴스'…스카이데일리 수사는 1년 넘게 쳇바퀴 20:12 125
335228 기사/뉴스 [단독] '날개 위 인증샷' 훈련과정이라더니…공항공사 "통보 없었다" 3 20:11 609
335227 기사/뉴스 [MBC단독]14명 체포명단 이유: 이재명·한동훈·조국에 대해선 왜 부정적인지 설명이 필요 없다,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이 '평소 당적이 없는데 민주당에 편파적으로 국회 운영을 한다'고 말했다고 진술,김어준 여론조사 꽃을 통해 여론조작을 하는 사람이라고 윤 대통령이 평가, 김민석은 이재명 대표와 가깝고, 대통령을 상대로 정치적인 공격을 많이 한 종북주사파'의 핵심이라는 윤 대통령의 말 34 20:11 855
335226 기사/뉴스 중국 간첩단 체포설' 정보원 정체는…대사관 난입한 '캡틴 아메리카' 5 20:08 395
335225 기사/뉴스 [단독] 롯데리아 대령 서면 인터뷰…"노상원, '부정선거 책' 요약 지시" 6 20:01 514
335224 기사/뉴스 美CNN, 故김새론 비보에 "韓연예계는 모든 면에서 완벽을 요구" 17 20:00 1,231
335223 기사/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근무 인연…'김상민 챙기기' 배경은? 2 19:59 174
335222 기사/뉴스 [단독] "김상민 도와달란 김 여사에…명태균, '논두렁에 세단 있는 격'" 9 19:52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