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대 출신 거른다” 채용시장 덮친 괴담에…고용부, 조사 착수
18,345 126
2024.11.26 11:33
18,345 126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사팀 필터링(거르기) 이미 시작됐다” “이력서에 ‘여대’ 적혀 있으면 바로 손절” “최근 면접 본 지원자가 여대 출신이라 만장일치로 거르자고 했다” “지금까지 조용히 거르고 있었는데 명분이 생겼으니 대놓고 거를 예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국내 한 이동통신사에 재직 중이라는 누리꾼은 블라인드에 “대기업 인사팀이 특정 대학을 거르라는 정책을 명문화하진 않겠지만, 채용 담당자의 개인 주관으로 걸러질 가능성이 높아진 건 사실”이라고 적기도 했다.

이달 16일엔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이우영 이사장이 동덕여대 출신 학생을 채용에서 걸러내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논란이 커지자 삭제했다. 이 이사장은 ‘서울 ㄷ여대’를 언급하며 “블라인드 채용 제도라 할지라도 이 대학 출신은 걸러내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이 대학 출신 며느리도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비판이 일자 이 이사장은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다 보니 표현이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해당 글은 어떤 폭력도 갈등 해결엔 도움이 안 된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이처럼 ‘여대 출신은 채용시장에서 거른다’는 취지의 글이 온라인상에 잇따라 올라오고 이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자 고용부는 사실 조사에 착수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여러 신고가 들어오고 있어 현재 지방 관서에서 취합 중”이라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르면 근로자 채용 과정에서 성차별을 한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고용부 측은 최근 한 누리꾼이 자신을 고용부 직원이라고 밝히며 ‘신고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취지의 댓글을 작성한 것과 관련해선 “명확하게 사실이 아니다. 감독관으로서 엄격히 조사해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용부는 조사에서 채용 과정의 성차별이 확인될 경우 사업장 점검 등 후속 절차도 밟아나갈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0041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81 04.02 52,6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76,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09,5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9,6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32,8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83,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2,3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9 20.05.17 6,245,9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0,5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7967 이슈 조선의 명나라 팬질 수준.jpg 16:13 2
2677966 기사/뉴스 [속보] 대구 북구 산불현장서 진화 헬기 추락 30 16:11 948
2677965 이슈 3층 이상의 건물은 기존 건물과 디자인이 달라야지만 지을수있다는 나라 4 16:10 778
2677964 이슈 ChatGPT를 사용하는 것은 환경에 나쁘지 않다 1 16:09 579
2677963 이슈 민주당 한준호 의원 페이스북 99 16:07 3,636
2677962 정보 민주당 정책위의장 진성준의원 입장문 55 16:07 2,291
2677961 이슈 홍윤화 인스타 <폭싹 속았수다> 정식 4 16:06 1,137
2677960 이슈 개끔찍 깜짝카메라 (벌레주의) 3 16:05 413
2677959 이슈 내각제 단점의 살아있는 증거 = 우원식 115 16:04 5,748
2677958 이슈 이 모든게 탄핵 이틀차에 벌어진 일이다 미친 것 16 16:04 1,071
2677957 이슈 [KBO] 삼성 레예스 7이닝 퍼읍읍중 21 16:03 1,078
2677956 이슈 엄마가그만좀보라는남자와 엄마가제발좀보라는남자의 투샷.twt 6 16:02 1,236
2677955 이슈 [인기가요] 키키 KiiiKiii - BTG | SBS 250406 방송 1 16:01 118
2677954 이슈 아이유(IU) Official YouTube 1000만 구독자🎉🎉🎉 14 16:01 349
2677953 이슈 오늘자 키키 I DO ME 1위후보 + 하음 인기가요MC 8 15:59 373
2677952 유머 나무 위 푸바오 🐼 12 15:59 985
2677951 이슈 트와이스 사나와 일본어로 대화하는 최강록 셰프 7 15:58 1,994
2677950 기사/뉴스 AI가 아직 인간을 이길 수 없는 이유 6 15:57 1,474
2677949 이슈 죽다가도 살 운명 1 15:57 587
2677948 이슈 벚꽃 만개했다는 부산 느그서장 동네.jpg 23 15:57 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