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학생 선수 지도하며 펜싱칼로 때리고 불판에 삼겹살 던져 화상 입힌 코치에 벌금 300만원
1,228 1
2024.11.26 11:22
1,228 1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2부(연선주·김동욱·김유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특례법위반(시설종사자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중학교 펜싱부 코치 A(49)씨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 1심 300만원 벌금형을 유지했다.

A씨는 2022년 전남의 모 중학교 펜싱부 코치로 여학생 선수 12명을 지도하며 19차례에 걸쳐 선수들을 폭행하는 등 학대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선수들이 훈련 도중 동작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펜싱 칼 등을 휘둘러 때리고, 욕설했다.

또 회식 도중 불판에 삼겹살을 던져 학생이 화상을 입게 하거나, 장애인 선수들과 비교하며 차별적인 언행으로 선수들을 비하하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우리 사회에서 운동선수를 육성하는 과정에서 행해져 온 잘못된 훈육 방법을 버리지 못하고 학대를 했다"며 "다만 피해자 부모 대부분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2심 법원도 1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108184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48 11.29 18,86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94,2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03,3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94,60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80,3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81,9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4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43,2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03,1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71,2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1715 이슈 배우 박정민이 <서울의 봄> 출연 안 한 이유 01:16 81
2561714 이슈 2024 청룡영화상 축하공연한 림킴 (투개월 김예림) 01:16 70
2561713 유머 카톡 눈내림의 비밀 6 01:14 426
2561712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aiko 'スター' 01:14 15
2561711 기사/뉴스 “SNS에올리는 사진들 자녀들이 허락 했나요?” 01:13 172
2561710 유머 22억이 생겼다. 단, 이걸 가진 직후 제일 친한 친구에게 선물을 하나 사줘야 한다. 51 01:12 738
2561709 이슈 32살 정해인 37살 정해인 7 01:10 646
2561708 유머 그들은 자기들이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4 01:10 627
2561707 이슈 고민시 인스타 업뎃 4 01:08 782
2561706 기사/뉴스 ‘청룡영화상’, 故김수미 추모는 없었는데…정우성 사생활 논란 해명 시간은 마련? 36 01:08 914
2561705 유머 기본 발성 확인차 오디션에서 애국가 부르게 한다는 슴.jpg 2 01:07 661
2561704 유머 박보영 : 카라가 되 1 01:06 568
2561703 이슈 [가로] ROSÉ(로제) - number one girl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 KBS 241129 방송 2 01:05 156
2561702 유머 큰 고양이 젤리 모음 jpg. 2 01:04 375
2561701 이슈 4년 만에 한국 온 혼다 히토미가 재데뷔 후 가장 기대했다는 것...jpg 6 01:03 1,656
2561700 정보 네이버페이 12원 끝 13 01:00 710
2561699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Tommy february6 '♥Lonely in Gorgeous♥' 00:57 59
2561698 기사/뉴스 롯데호텔월드서 야간 작업 중 노동자 추락해 사망 19 00:56 1,899
2561697 이슈 [KBO] 거쳐간 감독들이 다 포기했다던 한 투수의 감정표현ㅋㅋ.gif 16 00:56 1,641
2561696 이슈 그때그 소소하게 반응 있었던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에 나온 노상현 11 00:54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