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22년 만에 처음으로 채권 투자에 나섰습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버핏은 최근 쌓은 현금성 자산 대부분을 유동성이 높은 단기 채권인 미국 재무부 단기재정증권에 투자했습니다. 단기재정증권 외 채권 투자를 포함하면, 9월 기준 버크셔의 채권 투자액은 3천40억 달러로 주식 투자액 2천716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2001~2002년 닷컴버블 붕괴 이후 처음입니다.
버핏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업계는 미국 국채 금리에 비해 이례적으로 고평가된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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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112604450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