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머스크 "아직도 F-35 유인 전투기 만드는 멍청이들…조종사 죽일 뿐" 발언 논란
979 4
2024.11.26 09:58
979 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계 결함으로, 아무것도 잘하지 못한다. 조종사를 죽일 뿐"이라며 미국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를 거듭 비판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 내정자로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국방부를 주요 개혁 대상으로 삼겠다는 뜻의 전달하려는 의도로 풀이되지만, F-35가 미국은 물론 많은 동맹국과 우방국의 핵심 전력이라는 측면에서 발언이 부적절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머스크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F-35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요구를 충족시키려다 설계가 망가졌다"며 "결과적으로 비싸고 복잡하지만 아무것도 아닌 전투기가 됐다. 어차피 성공할 가능성도 없었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드론(무인기) 시대에 유인 전투기는 쓸모 없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24일에도 X에 "어떤 멍청이들은 아직도 F-35 같은 유인 전투기를 만들고 있다"고 적었다. 한 X 사용자가 중국에서 열린 한 에어쇼에서 드론이 군집 비행을 하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리트윗 하면서다.


머스크가 연일 F-35를 때리는 것은 DOGE가 국방부를 연방정부 개혁의 첫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문제는 미국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5세대 다목적 전투기인 F-35가 미국은 물로 미국의 동맹국과 우방국 등의 핵심 전력이라는 점이다. 가뜩이나 개발 지연, 비싼 가격, 전투 성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머스크가 불신을 키우는 발언으로 물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 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35205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더 촘촘하게 더 가볍게! <루나 하이퍼 메쉬 파운데이션> 체험단 이벤트 404 11.23 33,1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99,0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15,2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87,2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73,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40,4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20,2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11,7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5,5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32,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903 기사/뉴스 OST 강자 크러쉬 “드라마 제목 보고 선택, 김수현보단 공유” 고백 (정희) 12:36 47
317902 기사/뉴스 [속보] '비위혐의 직무정지' 이기흥, '3선 출마' 의사 표명서 제출 12:34 106
317901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넷플릭스서 전세계 4위… 31개국에서 1위 차지 14 12:08 1,329
317900 기사/뉴스 “나 때렸던 거 사과하시라”…가정폭력 70대 아버지 살해한 50대男 구속 5 11:59 1,129
317899 기사/뉴스 박진주,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 출연…'열정 가득 파티시에' 1 11:59 808
317898 기사/뉴스 여대 ‘래커 낙서’ 본 청소전문가 “놀랍고 놀랍고 또 놀랍다” 33 11:57 4,076
317897 기사/뉴스 오아시스, 16년 만에 내한 공연 연다 14 11:57 1,252
317896 기사/뉴스 [포토] 서현진-공유, 장난기 가득한 커플 23 11:55 3,096
317895 기사/뉴스 충북대 교수·연구자 91명 "윤 대통령 헌정질서 훼손 심각" 7 11:52 607
317894 기사/뉴스 [포토]서현진-공유, 신개념 볼 하트! 7 11:52 2,099
317893 기사/뉴스 디즈니·픽사 '엘리오', 2025년 6월 개봉 확정…범우주적 상상력 1 11:49 515
317892 기사/뉴스 '혼외자 파장' 정우성 측 "청룡영화상 불참 확정 아냐..논의 중" [공식] 47 11:46 1,914
317891 기사/뉴스 차은우, 이무진, 이수, 린...이승기 20주년 앨범 'With' 힘 보탰다 39 11:42 1,945
317890 기사/뉴스 '일제 차 출입 금지' 골프장 대표, 모교에 장학금 4천만원 기탁 7 11:40 1,079
317889 기사/뉴스 NCT WISH, 日 첫 정규 앨범 'WISHFUL' 베일 벗는다..따뜻한 윈터송 11:40 301
317888 기사/뉴스 “여대 출신 거른다” 채용시장 덮친 괴담에…고용부, 조사 착수 50 11:33 2,254
317887 기사/뉴스 [단독] KBS, 'LED 인증샷 성지'서 '2025 카운트다운쇼'…12월31일 편성 8 11:31 1,364
317886 기사/뉴스 “정우성, 성평등 문화에 기여”...최근 상받고 인증샷도 올려 19 11:28 2,208
317885 기사/뉴스 저출산위 부위원장 “올해 출산율 0.74명, 처음 반등 예상” 14 11:26 1,305
317884 기사/뉴스 여학생 선수 지도하며 펜싱칼로 때리고 불판에 삼겹살 던져 화상 입힌 코치에 벌금 300만원 1 11:22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