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손흥민 父에 5억 요구한 아이 아빠,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유
38,761 201
2024.11.26 08:53
38,761 201


*기사 내용보면 손아카데미 이전 다른 별개의 사건으로 고소당했고 그 사건 판결임!

손 아카데미는 여기에 탄원서를 제출해 엄벌을 요청한 것.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32)씨의 부친 손웅정(62)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고 합의금 5억원을 요구한 남성 김모(44)씨가 스토킹·무고 등 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2-2형사부(재판장 진원두)는 스토킹·무고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지난 15일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사가 주장하는 양형 부당의 사유는 대부분 원심이 충분히 고려한 사정들로 보인다”며 “원심의 형이 지나치게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2-2형사부(재판장 진원두)는 스토킹·무고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지난 15일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사가 주장하는 양형 부당의 사유는 대부분 원심이 충분히 고려한 사정들로 보인다”며 “원심의 형이 지나치게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김씨는 본인의 아들인 A군이 손 감독으로부터 수시로 심한 욕설을 들은 것은 물론이고, 목덜미를 붙잡힌 채 밀쳐졌다며 지난 3월 손 감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손흥민 선수 이미지 마케팅 하는 비용이 얼만데, 돈이 아까운 것이냐’는 취지로 손 감독에게 합의금 5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SON축구아카데미 관계자는 “아카데미 측이 김씨에 대한 엄벌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씨는 지난 15일 별개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김씨는 지난 2016년 도박 혐의로 본인의 계좌가 압류될 위기에 처하자 지인 B씨의 계좌에 자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인터넷 도박을 한 후 “B씨에게 계좌이체 등 방법으로 손해를 입었다”는 허위 고소장을 작성한 혐의(무고)를 받는다.


또한, 김씨는 다른 피해자에 대해 2021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03회에 걸쳐 “없는 얘기 지어내서 사람 깐족거리지 마셔라” “경찰 조사나 잘 받으시고 죄를 지었으면 벌 받으시라. 죄가 없다면 처벌 받지 않으시겠다” 등의 SNS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스토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같은 혐의로 김씨는 작년 10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피고인에 대한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스토킹예방강의 수강 명령도 함께 내려졌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글·그림 등을 도달하게 해 피해자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 행위를 했다”고 판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무고, 모욕,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김씨의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 판결을 내렸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125n35087?mid=s02




원래 사기꾼이었...


목록 스크랩 (0)
댓글 2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라코스메틱✨] 하라 맛집 오프라에서 블러쉬 출시?! 이 발색,,이 텍스처,,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587 11.25 20,06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96,3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13,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83,1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71,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40,4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20,2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10,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4,8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32,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890 기사/뉴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 열렸다…다음 달부터 발급 시작 1 11:16 403
317889 기사/뉴스 [단독]'컴백' 다비치, 유재석 만난다..내달 '틈만 나면,' 게스트 출격 6 11:05 326
317888 기사/뉴스 디애슬레틱 "김하성 MLB 샌프란시스코행 확신…단기 계약 전망" 1 11:03 328
317887 기사/뉴스 장나라, 빵집 사장님 됐다 4 11:03 2,803
317886 기사/뉴스 [단독] 차학연, 첫 BL장르 도전…'이웃집 킬러' 주인공 45 11:02 2,631
317885 기사/뉴스 버핏, 22년 만에 첫 '채권 투자'…"美 증시에 대한 경고" 11:00 460
317884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인맥’ 4명 문화계 기관장에…문체부 1차관 자리도 차지 37 11:00 946
317883 기사/뉴스 자신 도우러 온 119구급대원들 마구 때린 20대 벌금 500만원 19 10:46 1,788
317882 기사/뉴스 "나 랩한다"…82메이저 황성빈, 허키 시바세키와 첫 콜라보 10 10:33 988
317881 기사/뉴스 "뼈말라 인간이 좋아" 10·20대 여성들의 위험한 목표 5 10:31 1,280
317880 기사/뉴스 ‘1주일 된 장애아 살해’ 30대 부부…산부인과 의사와 범행 공모 정황 12 10:29 1,791
317879 기사/뉴스 [단독] 조국 딸 조민, 화장품 회사 CEO 됐다 306 10:21 24,284
317878 기사/뉴스 [단독] 젝시믹스 매각 본격화... 최대주주는 주당 1만원 이상 원해 1 10:18 1,945
317877 기사/뉴스 日산케이, 사도광산 사태에 "韓 반일병 질려"…왜곡된 정치 개입 주장 14 10:17 550
317876 기사/뉴스 ‘푹다행’ 빽가 “나와 김종민도 저 정도 아냐” 3 10:14 1,382
317875 기사/뉴스 머스크 "아직도 F-35 유인 전투기 만드는 멍청이들…조종사 죽일 뿐" 발언 논란 3 09:58 792
317874 기사/뉴스 버스에서 담배 태운 '승객'…운전기사 항의에 '소변테러'? (사진 주의) 21 09:51 1,756
317873 기사/뉴스 민희진, 하이브 CCO·홍보실장 배임 고발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전문] 226 09:46 9,732
317872 기사/뉴스 귀엽죠? ‘이것’으로 메이크업하는 日… “제발 그만” 경고 18 09:45 4,723
317871 기사/뉴스 한강변에 70층 초고층 마천루 물결…성수동 1만가구 계획 드디어 나왔다 3 09:43 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