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혼외자 스캔들' 부담 느꼈나..정우성,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25,831 181
2024.11.26 07:37
25,831 181
혼외자 스캔들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 참석에 대해 재논의하고 있다. 복잡한 사생활로 인한 파장이 큰 만큼 공개 석상에 모습을 비추는 것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정우성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에 후보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불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계자들과 긴밀히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있다. 이성민(핸섬가이즈), 이제훈(탈주), 최민식(파묘), 황정민(서울의 봄)과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서울의 봄'은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온 작품.

극 중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으로 분한 정우성은 '서울의 봄'으로 필모그래피 최초 1000만 영화를 보유하게 됐고, 연기력도 크게 호평받았다. 이에 수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게다가 아들 출산 소식을 전한 이후 첫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정우성은 지난 24일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처음 알려졌을 때만 해도 참석 의사를 밝혔지만, 이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장기 열애 의혹이 제기되고, 한 여성과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이 유출되는 등 연이은 논란으로 여론이 싸늘해지자 참석 여부를 신중히 재검토하고 있다. 진퇴양난에 빠진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3월 출산한 문가비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정우성은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통해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문가비와 결혼 여부,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배우의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85173

목록 스크랩 (0)
댓글 1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더 촘촘하게 더 가볍게! <루나 하이퍼 메쉬 파운데이션> 체험단 이벤트 398 11.23 32,1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96,3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11,1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80,89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69,6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39,1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20,2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10,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4,8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32,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2173 이슈 실시간 발렌티노 행사 참석한 셀럽들.jpg 2 10:37 459
2562172 유머 오늘 스시집 다녀왔는데 참치회 먹을라는데 앞에 직원이 참치회는 4 10:35 1,179
2562171 기사/뉴스 "나 랩한다"…82메이저 황성빈, 허키 시바세키와 첫 콜라보 4 10:33 316
2562170 이슈 왜인지 모르겠지만 신뢰가 가는 조권 뷰티템 .jpg 6 10:32 1,205
2562169 이슈 GQ 화보 찍은 안성재 셰프 8 10:32 623
2562168 정보 오퀴즈 10시 정답 10:32 94
2562167 유머 ??? : 이 유행어 당장 내년엔 아무도 안 쓸 거라는 거에 내 경력을 건다 3 10:31 1,174
2562166 기사/뉴스 "뼈말라 인간이 좋아" 10·20대 여성들의 위험한 목표 10:31 351
2562165 이슈 증권사 직원들이 벼락부자 된 비결 5 10:30 1,344
2562164 기사/뉴스 ‘1주일 된 장애아 살해’ 30대 부부…산부인과 의사와 범행 공모 정황 7 10:29 718
2562163 유머 5년간 문만열어온 달인의 비법 🐱🐱 10:28 338
2562162 이슈 병원에 왔더니 달력을 주네요.jpg 26 10:25 2,987
2562161 이슈 [KBO] 키움 새 용타로 한국 다시 오는 카데나스가 논란인 이유 22 10:23 1,763
2562160 이슈 엄마가 보고 있던 노잼 채널이 흥미진진해졌을 때 티비 앞에 서 있는 내 모습.jpg 14 10:23 1,655
2562159 기사/뉴스 [단독] 조국 딸 조민, 화장품 회사 CEO 됐다 56 10:21 4,937
2562158 이슈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다 공감한다는 것 14 10:19 2,041
2562157 유머 오늘도 야외 출근을 거부한 자주적 판다의 여유로운 모습🐼💜 9 10:18 1,177
2562156 기사/뉴스 [단독] 젝시믹스 매각 본격화... 최대주주는 주당 1만원 이상 원해 1 10:18 1,288
2562155 기사/뉴스 日산케이, 사도광산 사태에 "韓 반일병 질려"…왜곡된 정치 개입 주장 8 10:17 298
2562154 유머 퇴근하는 로봇들 ㅠ 뭔가 짠하면서 귀엽다 3 10:16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