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혼외자 스캔들' 부담 느꼈나..정우성,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33,810 202
2024.11.26 07:37
33,810 202
혼외자 스캔들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 참석에 대해 재논의하고 있다. 복잡한 사생활로 인한 파장이 큰 만큼 공개 석상에 모습을 비추는 것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정우성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에 후보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불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계자들과 긴밀히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있다. 이성민(핸섬가이즈), 이제훈(탈주), 최민식(파묘), 황정민(서울의 봄)과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서울의 봄'은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온 작품.

극 중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으로 분한 정우성은 '서울의 봄'으로 필모그래피 최초 1000만 영화를 보유하게 됐고, 연기력도 크게 호평받았다. 이에 수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게다가 아들 출산 소식을 전한 이후 첫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정우성은 지난 24일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처음 알려졌을 때만 해도 참석 의사를 밝혔지만, 이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장기 열애 의혹이 제기되고, 한 여성과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이 유출되는 등 연이은 논란으로 여론이 싸늘해지자 참석 여부를 신중히 재검토하고 있다. 진퇴양난에 빠진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3월 출산한 문가비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정우성은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통해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문가비와 결혼 여부,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배우의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85173

목록 스크랩 (0)
댓글 20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단기 회원가입+댓글만 작성하면 🐰슈야토야🐇한정판 굿즈 선물! 78 11.26 9,8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08,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26,0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05,9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80,0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47,7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25,5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16,0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9,7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40,6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005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좀비버스' 글로벌 강세에 웃는 카카오엔터 00:30 67
318004 기사/뉴스 "독립운동, 쿨하고 섹시하게"...'실미도' 작가의 첫 뮤지컬 '스윙데이즈' (종합) 6 00:23 487
318003 기사/뉴스 '이한신' 고수, 투자 사기 김형묵 가석방 막았다…피습 당해 실신 '충격 엔딩' [종합] 00:20 425
318002 기사/뉴스 매서운 첫눈… 전국 최대 30㎝ 쌓인다 36 00:06 3,706
318001 기사/뉴스 ‘페이스미’ 이민기, 한지현 오빠와 만난다...미궁에 빠진 ‘7년 전 사건’ 2 00:05 552
318000 기사/뉴스 일본 언론 “한·일, 사도광산 ‘강제노동’ 빼기로 사전 합의” 98 00:04 1,342
317999 기사/뉴스 [단독] 신동엽, 8년 연속 'SBS 연기대상' MC…방송 3사 최장 기록 11.26 225
317998 기사/뉴스 정호연 결별, GD는 알고 있었나…MAMA 이후 추가된 '♥좋아요' 130 11.26 15,922
317997 기사/뉴스 글로벌 간식된 호빵, 美·유럽도 푹 빠졌다 4 11.26 1,106
317996 기사/뉴스 '응사'·'강남미인' 민도희, PA엔터 전속계약 "전폭 지원할 것" [공식] 11.26 1,050
317995 기사/뉴스 '히든페이스' 박지현 "19금 노출? 지금보다 더 유명했어도 욕심냈을 것" [인터뷰M] 4 11.26 1,773
317994 기사/뉴스 이승철→송일국, 일본 여행 불가..."독도 우리땅" 외치다 日 입국 거부 당한 스타들 1 11.26 666
317993 기사/뉴스 메가스터디 회장 "공부 안 하면 성매매 여성보다 못 해" 발언 논란 9 11.26 980
317992 기사/뉴스 이동휘·정호연, 조용한 결별…팔로우도 '좋아요'도 그대로 [엑's 이슈] 6 11.26 2,014
317991 기사/뉴스 [단독]쓰리리 뭉친다..이준·이찬원·이영지 'KBS 연예대상' MC 확정 [종합] 29 11.26 754
317990 기사/뉴스 차은우, 이승기와 ‘내 여자라니까’ 듀엣 리메이크 29 11.26 1,152
317989 기사/뉴스 3만 원짜리 전화기를 147만원으로 뻥튀기.. 지출 늘고 위탁료는 줄고 3 11.26 1,386
317988 기사/뉴스 “꽃미남 재벌은 안돼” 중국이 숏폼 드라마 단속 나선 이유는 5 11.26 1,504
317987 기사/뉴스 K치킨 이젠 뉴욕 학교 급식도 뚫는다…“처음으로 급식이 맛있네요” 3 11.26 1,699
317986 기사/뉴스 토종 OTT 티빙, 애플TV+ 품는다 11 11.26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