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혜경 "제가 조작한 건 인정"‥오세훈 측 회유 녹취 공개
8,641 28
2024.11.26 06:59
8,641 28

https://youtu.be/BUgPpwB2v18?si=WnpD-Xigwq-ef5Tr




강혜경 씨는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여론조사를 조작한 건 인정했다고 했습니다.

[강혜경]
"제가 조작을 했기 때문에 '제가 조작한 거는 제가 했습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지난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명태균 씨 지시에 따라 조작했다는 겁니다.



[명태균-강혜경 통화 (2021년 9월 29일)]
"윤석열이를 좀 올려갖고 홍준표보다 한 2% 앞서게 해주이소. 〈알겠습니다.〉 

그 젊은 아들 있다 아닙니까? 무응답 하는 그 개수 올려갖고…"


강 씨는 앞서 MBC와 인터뷰에서 '무응답' 데이터를 '윤 후보 지지'로 바꾸는 식으로 여론조사 결과에 손을 대, 윤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앞서도록 뒤집었다고, 조작 수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 모 씨가 오 시장 관련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김 씨가 강혜경 씨를 회유하려 한 정황이 있는 녹음파일도 공개됐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진 지난 9월, 김 씨가 강혜경 씨에게 “강 실장만 덮으면 되네”라며 “명태균을 죽여야지, 우리가 국민의힘까지 죽일 순 없잖아”라고 사건 무마를 시도한 내용입니다.

또 김 씨는 “명태균에게 한 10억씩 주든지, 니 혼자 뒤집어써라, 감옥 가든 간에”라며 명 씨에게 거액을 주고 사건을 덮자는 취지로 강혜경 씨에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MBC와 통화에서 "농담조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881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39 04.02 70,4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3,0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46,9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7,8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1,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9,1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2,4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4,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4,4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3,2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9773 기사/뉴스 [단독] 김문수, 오늘 국무회의 직후 사퇴…조기대선 출마 4 08:07 207
2679772 기사/뉴스 '초봉 6천' 은행 합격해도 "안 가요"…등돌린 고스펙 취준생들, 왜? 6 08:06 732
2679771 이슈 우원식이 박성준 의원한테 짜증내는 모습 5 08:05 761
2679770 기사/뉴스 "내가 다 알려줬잖아"…또 폭락장 빗겨간 '美 진도준'에 감탄 4 08:01 1,179
2679769 이슈 어느 도슨트님 인스타에 올라온 지브리 프사 9 07:57 2,313
2679768 기사/뉴스 주우재, YG 떠나 카더가든 한솥밥 [공식입장] 1 07:57 1,175
2679767 이슈 1년 전 오늘 발매♬ 하마사키 아유미 'BYE-BYE' 07:50 84
2679766 이슈 오타쿠들이 아이돌마스터 신작 시리즈 정보 공개됐을 때 깜짝 놀랐던 이유...jpg 07:48 420
2679765 이슈 자신을 망치는 방법; 침대에 누워 과도한 스크린 타임을 보내며, 건강에 해로운 음식에 중독되어 있으며 28 07:46 2,855
2679764 기사/뉴스 [단독] 김도연♥홍태준, 연인 됐다…권진아 신곡 MV서 호흡 16 07:45 3,663
2679763 이슈 일러스트레이터 세야 첸의 오리지널 단편 애니메이션 ‘부생일희(WOLO)’ 티저 4 07:44 379
2679762 이슈 매불쇼 2024년 슈퍼챗 7900만원 전액기부 29 07:40 3,068
2679761 이슈 요즘 BL덬들 사이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BL 웹툰 작가.jpg 23 07:38 3,089
2679760 유머 돌아가시기 직전 외할머니의 마지막 말씀... 8 07:36 3,025
2679759 기사/뉴스 ‘야당’ 에이, 약을 너무 치셨어 [편파적인 씨네리뷰] 6 07:35 1,410
2679758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 하마사키 아유미 '23rd Monster' 07:35 97
2679757 기사/뉴스 제이홉, 17만 8천여 팬들 홀린 북미 투어 마무리..외신 극찬 쏟아졌다 8 07:32 888
2679756 이슈 일본배우 히로스에 료코 폭행혐의로 체포됨 24 07:31 6,906
2679755 기사/뉴스 헌재 판결 '잘된 것' 71% '잘못됐다' 24%…중도 81% '잘된 것' 9 07:30 1,238
2679754 이슈 솜빵빵 곰인형 후이바오🐼🩷 32 07:25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