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혜경 "제가 조작한 건 인정"‥오세훈 측 회유 녹취 공개
5,040 26
2024.11.26 06:59
5,040 26

https://youtu.be/BUgPpwB2v18?si=WnpD-Xigwq-ef5Tr




강혜경 씨는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여론조사를 조작한 건 인정했다고 했습니다.

[강혜경]
"제가 조작을 했기 때문에 '제가 조작한 거는 제가 했습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지난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명태균 씨 지시에 따라 조작했다는 겁니다.



[명태균-강혜경 통화 (2021년 9월 29일)]
"윤석열이를 좀 올려갖고 홍준표보다 한 2% 앞서게 해주이소. 〈알겠습니다.〉 

그 젊은 아들 있다 아닙니까? 무응답 하는 그 개수 올려갖고…"


강 씨는 앞서 MBC와 인터뷰에서 '무응답' 데이터를 '윤 후보 지지'로 바꾸는 식으로 여론조사 결과에 손을 대, 윤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앞서도록 뒤집었다고, 조작 수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 모 씨가 오 시장 관련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김 씨가 강혜경 씨를 회유하려 한 정황이 있는 녹음파일도 공개됐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진 지난 9월, 김 씨가 강혜경 씨에게 “강 실장만 덮으면 되네”라며 “명태균을 죽여야지, 우리가 국민의힘까지 죽일 순 없잖아”라고 사건 무마를 시도한 내용입니다.

또 김 씨는 “명태균에게 한 10억씩 주든지, 니 혼자 뒤집어써라, 감옥 가든 간에”라며 명 씨에게 거액을 주고 사건을 덮자는 취지로 강혜경 씨에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MBC와 통화에서 "농담조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881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플로나X더쿠💛] 화제의 최모나 괄사와 바디 리프팅 크림 체험 이벤트! 406 11.25 16,0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95,3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11,1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79,73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68,9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38,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19,2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09,5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4,8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32,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2110 유머 재벌남주와 가난하지만씩씩한여주같음 4 09:19 434
2562109 이슈 내가 버즈팬인데 신랑이 버즈고 축가도 버즈라니.shorts 3 09:18 286
2562108 기사/뉴스 '윤일상 걸그룹' UDTT 우당탕탕소녀단, '걸스 플레닛 999'→'방과후 설렘' 출신 리사코·구한나 공개 2 09:13 269
2562107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펜타닐 문제 해결까지 중국 제품에 10% 추가 관세" 11 09:13 1,091
2562106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넷플릭스 전 세계 4위 랭크+31개국 '1위' 7 09:12 576
2562105 기사/뉴스 '청설' 원작의 나라 대만서도 본다…12월 6일 개봉 확정 1 09:12 188
2562104 정보 설빙 올 겨울 신메뉴 딸기빙수 출시 5 09:12 1,001
2562103 이슈 IMF 시절보다 저조하다는 한국 영화 제작 현황 11 09:09 678
2562102 이슈 jtbc 방송 탄 정우성 돈룩업 사진 72 09:08 6,991
2562101 이슈 19세기 사람들이 예상한 20세기 미래인들의 옷.jpg 9 09:05 1,646
2562100 기사/뉴스 정우성 팬들 "호날두 봐라…한국도 개방적 사고로 바뀌어야" 11 09:04 733
2562099 팁/유용/추천 네이버페이 100원 18 09:02 1,141
2562098 이슈 [티저] "지금은 최고의 굿파트너죠" 빵집 사장이 되고 싶었던 장나라의 빵집 사장 도전기?!🥐 | SBS스페셜-The 빵 | SBS 2 09:02 899
2562097 기사/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이국적인 '도도' 비주얼 변신 5 08:58 1,537
2562096 기사/뉴스 유재석, 승객에 질문공세 퍼붓는 유연석에 흡족 “뿌듯해” (틈만나면) 1 08:55 1,043
2562095 이슈 [종합] 뉴진스만 후보 제외…'BTS→아일릿' 잘나가는 하이브家, 美 'BBMAs' 집중폭격 (빌보드 뮤직 어워즈) 28 08:53 1,585
2562094 기사/뉴스 [단독] 손흥민 父에 5억 요구한 아이 아빠,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유 126 08:53 14,573
2562093 이슈 디씨 성명문 빌런들 5 08:51 1,420
2562092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취임 첫날 멕시코·캐나다 제품에 25% 관세"<로이터> 32 08:51 2,048
2562091 기사/뉴스 [조담소] "정우성, 문가비에 양육비 최대 月 500만원 줄 수도...재산 상속? 가능해" 19 08:49 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