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혜경 "제가 조작한 건 인정"‥오세훈 측 회유 녹취 공개
6,472 28
2024.11.26 06:59
6,472 28

https://youtu.be/BUgPpwB2v18?si=WnpD-Xigwq-ef5Tr




강혜경 씨는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여론조사를 조작한 건 인정했다고 했습니다.

[강혜경]
"제가 조작을 했기 때문에 '제가 조작한 거는 제가 했습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지난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명태균 씨 지시에 따라 조작했다는 겁니다.



[명태균-강혜경 통화 (2021년 9월 29일)]
"윤석열이를 좀 올려갖고 홍준표보다 한 2% 앞서게 해주이소. 〈알겠습니다.〉 

그 젊은 아들 있다 아닙니까? 무응답 하는 그 개수 올려갖고…"


강 씨는 앞서 MBC와 인터뷰에서 '무응답' 데이터를 '윤 후보 지지'로 바꾸는 식으로 여론조사 결과에 손을 대, 윤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앞서도록 뒤집었다고, 조작 수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 모 씨가 오 시장 관련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김 씨가 강혜경 씨를 회유하려 한 정황이 있는 녹음파일도 공개됐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진 지난 9월, 김 씨가 강혜경 씨에게 “강 실장만 덮으면 되네”라며 “명태균을 죽여야지, 우리가 국민의힘까지 죽일 순 없잖아”라고 사건 무마를 시도한 내용입니다.

또 김 씨는 “명태균에게 한 10억씩 주든지, 니 혼자 뒤집어써라, 감옥 가든 간에”라며 명 씨에게 거액을 주고 사건을 덮자는 취지로 강혜경 씨에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는 MBC와 통화에서 "농담조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881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08 11.27 62,5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2,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38,3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51,1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26,9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0,0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72,8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2,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5,8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2,6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247 유머 초딩에게 이용당한 사람 2 03:48 371
2563246 유머 고양이들 틈에서 자란 강아지 2 03:34 579
2563245 이슈 [해외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순위 8 03:04 859
2563244 이슈 조용히 두아리파 입국 9 02:54 3,039
2563243 이슈 故 최진실 전성기 당시, 김광수가 황신혜 청룡영화상 인기상 타게 해주려고 했던 일.jpg 39 02:23 6,043
2563242 정보 카카오톡에 추가할 수 있는 최대 친구 수 3 02:04 4,397
2563241 이슈 EPICTRAVELS (에픽트레버스) Official Concept Photo 1 02:01 646
2563240 이슈 MMA에서 여신같았던 아이들 슈화 직찍들 7 02:00 1,954
2563239 기사/뉴스 美 주프랑스 대사에 트럼프 사돈 쿠슈너 8 01:47 2,383
2563238 이슈 조선시대 MAMA 무대 같다는 JTBC 드라마 무대 11 01:43 4,350
2563237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 우라시마 타로(키리타니 켄타) '海の声' 2 01:38 693
2563236 이슈 오타쿠 에세이 만화 동인녀 츠즈이 씨 상상도 못한 근황.jpg 11 01:36 4,011
2563235 이슈 2021년 서울대공원에서 일본에 기증한 삵 한 쌍 번식 정보(?) 🐱 31 01:36 3,945
2563234 이슈 입소문 타고 개봉2주차 70만 돌파한 한국영화 <히든페이스> 95 01:35 9,026
2563233 이슈 오늘 프랑스 샹제리제 거리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14 01:33 4,608
2563232 유머 트위터에서 유명했던 온앤오프 절망짤이 탄생하게 된 계기.jpg 29 01:21 4,820
2563231 유머 브라질의 보더콜리 8 01:15 2,568
2563230 이슈 밥을 향해 달려드는 어린 강아지 20 01:12 3,916
2563229 이슈 N협에 사내불륜 진짜 많지 않나요? 38 01:12 9,188
2563228 이슈 음원 강자들 꽉찬 집인데 프로모 진짜 짧게 했고 자컨, 음악방송, 예능 출연, 라이브 클립 하나도 없는데다가 무려 일요일 오후 6시 발매여서 팬들 답답해했는데 대박난 노래.jpg 33 01:08 7,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