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헤즈볼라와 휴전하는 방안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고 미국 시엔엔 방송이 25일(현지시각)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휴전안 내용 중 일부를 우려하고 있으며 다른 문제들이 해결돼야 협상이 최종적으로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와이넷, 하레츠 등 이스라엘 매체도 네타냐후 총리가 전날 밤 회의에서 미국이 제시한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면서도 휴전안에 완전히 동의한 것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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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11691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