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친한 친구 이현입니다’ 첫 방송 게스트로 방탄소년단 제이홉 출연 예정
이틀 동안 댓글로 사연을 받았는데 훈훈한 사연 많아서 가져와봄
군대 조교 후임. 더운 여름에 불침번 근무를 하고 있을 때 당직이던 제이홉이 기존 교대 시간보다 일찍 와서 “조금이라도 더 자”라고 말해줘서 큰 힘이 됐다고. 배울 점이 너무 많았고 병사들이 사인 요청하면 언제든지 응해주고 매번 친절했다고. 제이홉이 정말 따뜻한 사람인 걸 모두 알았으면 한다고
고향 광주에서 고1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 영화 한 장면처럼 14년 전 함께 했던 모습을 묘사해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붙잡아서 제이홉으로 빛나줘서 고맙다고. 이젠 얼굴 한 번 보기 힘들지만 응원한다고. 제이홉 앨범도 사고 팝업도 보러 갔다고. ‘낮에는 해, 밤에는 달 같은 친구’라며 제이홉을 만나서 행복했대ㅜㅜㅜ
소설가 최수진('점거당한 집'으로 제4회 박지리문학상을 수항한 작가. ‘점거당한 집’에는 제이홉이 실명으로 나오기도 함). 노래 가사나 뉴런 댄스팀 협업 등을 보면서 본인의 뿌리인 광주를 소중히 여기고 있는 점이 보기 좋다고. 노래 ‘뉴런’은 여러 갈래 길이 빛줄기처럼 뻗어나가는 벅찬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고 함
제이홉 ‘뉴런’ 뮤비에 출연한 12살 키즈 댄서 팝핀릴건. 제이홉을 닮고 싶다며 응원을 들으면 더 힘이 날 것 같다고 함
19살 이후 7년 동안 기부를 계속하고 있는 팬. 2018년 제이홉 생일을 기념해 기부한 이후로 지금까지 기부하고 있다고.
https://www.instagram.com/p/DCuAEgKzy_O/?hl=en
현재 댓글 거의 4천개. 해외 팬들도 대부분 구글이라도 돌려서 한국어로 질문하고 있어서 더 훈훈함
오늘 밤 12시 MBC FM4U ‘친한 친구 이현입니다’ 많관부🥰
MBC mini
https://miniwebapp.imbc.com/index?channel=mfm
유튜브 생중계 링크
https://www.youtube.com/live/0G23_G2nUYU?si=WCDGCHYV99ZRfT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