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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도자는 그러나 취임하자마자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 문제 등을 포함해 많은 핵심적 차이를 노정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두테르테 부통령은 지난 6월 내각의 교육장관 및 반란소탕 수장 직에서 사임했다.
사라 두테르테는 전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로 양인 모두 거침없는 의견 표명으로 유명하다. 부통령은 대통령, 영부인 및 대통령 사촌인 국회의장 3인을 부패하고 무능하며 두테르테 가문에 정치적 박해를 펴고 있다고 비난해 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92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