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자가 담배를 왜 피워" 흡연하던 20대 때린 50대 "훈계였다" 주장했지만
6,771 32
2024.11.25 16:53
6,771 32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11단독은 폭행 혐의로 기소된 A(50) 씨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4월 29일 0시께 대전 대덕구의 한 무인점포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B(22) 씨를 발견했다. 그리고 B 씨가 자신의 아이들이 있는 곳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에 화가 나 "여자애가 담배를 왜 피우냐"며 B 씨의 등을 손바닥으로 1회 내려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에서 A 씨는 "길거리 흡연행위에 대해 훈계할 목적으로 한 행동이지 폭행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현장 폐쇄회로 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하면 폭행이 인정된다"며 A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A 씨의 폭행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고, 공무집행방해죄로 벌금형을 받은 것 외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9937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407 04.07 30,4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10,6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9,9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85,6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99,8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7,9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51,2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3,8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5,7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6,3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717 기사/뉴스 친구가 준 음료 마시고 실종된 10대…23명 집단 성폭행에 인도 ‘발칵’ 7 13:05 454
344716 기사/뉴스 [속보] "이제 미국이 갈취할 때다"...트럼프 상호관세 결국 발효됐다 3 13:04 338
344715 기사/뉴스 '14일 컴백' NCT 위시, '시뮬레이션 채팅 웹사이트' 오픈 13:04 110
344714 기사/뉴스 [단독]아워홈 '심정지 사고' 한달 전부터 안전총괄 공석…한화 입김 있었나 1 13:04 171
344713 기사/뉴스 ‘韓 지명’ 함상훈, 2400원 횡령 버스기사 해고 정당 판결…“중대 위법” 25 13:02 906
344712 기사/뉴스 '피의자' 김건희 이제야 소환‥공천 개입 '의혹' 21 12:56 1,078
344711 기사/뉴스 국힘 조경태 "'안가 회동' 이완규 재판관 지명 바람직하지 않아" 4 12:54 477
344710 기사/뉴스 공수처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수사 중…이완규도 수사 대상" 48 12:53 883
344709 기사/뉴스 방시혁, 주식재산 5천억 늘어…셀트리온 서정진 6천억↓ 9 12:52 776
344708 기사/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국내 최초 난청인 위한 ‘텔레코일존’ 운영 12:45 271
344707 기사/뉴스 시진핑 '믿는 구석 있다'…시간은 중국편 "끝까지 싸운다" 32 12:39 1,890
344706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팔아요” SM·아이유·유재석도 매물로 나오나 14 12:37 2,187
344705 기사/뉴스 ‘살롱 드 유발 하라리’ AI 이야기 한다…30일 방송 8 12:34 690
344704 기사/뉴스 [단독]대통령실 파견 국민의힘 당직자 10여명 내주 복귀 7 12:33 1,066
344703 기사/뉴스 “이게 되네” 탈덕수용소 잡은 정경석 변호사, 승소 비하인드 (유퀴즈) 2 12:25 1,191
344702 기사/뉴스 尹 파면결정 "잘함" 74% "잘못" 17%…"김건희, 국정개입" 75% 10 12:24 942
344701 기사/뉴스 40년간 딸 성착취, 임신·낙태까지… 손녀까지 건드린 '인면수심' 친부 455 12:17 20,860
344700 기사/뉴스 성폭행 사건 7년 만에 붙잡힌 여고 행정공무원, ‘집유’ 17 12:16 1,024
344699 기사/뉴스 국힘, 여론조사로만 1차 컷오프 추진…‘김·안·오·유·한·홍’ 중 최소 2명 탈락 13 12:14 1,209
344698 기사/뉴스 넷플릭스 ‘악연’, 공개 3일만 글로벌 5위 13 12:1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