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FA 회장 도전 출사표' 허정무, "''감히!'라는 외부압박 많았지만 한국축구 위해 도전할 것" [오!쎈현장]
834 1
2024.11.25 14:35
834 1

허 전 이사장은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열린 경영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하고, 협회장 의 입김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투명하고 공정한 지도자 선발 시스템을 운영 하며, 새로운 축구 행정 리더를 양성하여 세대교체를 이루는 징검다리가 되 겠다"고 전했다.


최근 2~3년간 축구인 사면파동, 클린스만 감독 선임, 홍명보 감독 선임 등 문제가 나타났다. 의사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협회장만의 결정으로 이뤄져서는 안된다. 투명하고 상식에 맞는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풍토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정무 전 이사장은 현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다른점에 대해 "저는 현장을 아는 사람이다. 유스에서부터 프로팀까지 우리나라 축구 현실의 밑바탕을 잘 알고 있다. 그것이 내 강점이다. 항상 축구인들과 대한민국 축구를 어떻게 발전 시킬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했다"라면서 "여자축구의 경우 북한을 보면 약오른다. 리그가 중단되면 유명무실해 진다. 저변확대를 더 해야 하고 발전해야 한다면 파주 트레이닝센터를 갑작스럽게 없앴는지 모르겠다. 지금이라도 파주시와 협력을 하고 여자축구와 유소년 축구 그리고 교육의 장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여자축구도 세계적으로 관심이 크다. 협회에서도 운영에 함께 참여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천안 축구센터 건립에 대해 허 전 이사장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추진 과정에서 너무 성급했다. 이미 진행된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그 곳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면밀하게 분석하고 파악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 필요하다면 기업도 한 기업이 아닌 다기업이 참여할 수 있고 재원 마련도 다각도록 고민해야 한다. 천안 축구센터를 급박하게 추진하면서 부채가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 비즈니스맨이 되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내겠다"라고 다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20194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단기 회원가입+댓글만 작성하면 🐰슈야토야🐇한정판 굿즈 선물! 101 11.26 29,4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76,2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83,1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63,26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54,6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75,3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8,9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7 20.05.17 4,937,8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85,3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60,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4889 정보 귀신을 업신여겼다고 파면당한 고려시대 관리 08:22 18
2564888 이슈 제니 신곡 비트와 관련있는것 같은 어제자 릴스 3 08:19 499
2564887 이슈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새로 뜬 3회 선공개 1 08:18 185
2564886 기사/뉴스 [단독] 롯데월드 호텔서 노동자 추락 사고...1명 사망·1명 중상 7 08:16 1,136
2564885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DREAMS COME TRUE 'もしも雪なら/今日だけは' 08:08 76
2564884 기사/뉴스 [단독] "의자 5개만 놔주세요, 어도어엔 비밀로" 뉴진스, 관계자도 말렸던 계약해지 기자회견 29 08:05 4,706
2564883 이슈 지드래곤 인스스에 올라온 MAMA 홈스윗홈 리허설 영상 2 08:04 476
2564882 기사/뉴스 하이브가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하며 시작되었던 카카오-SM 주가 조작 조사 19 08:01 1,642
2564881 팁/유용/추천 토스퀴즈 27 08:00 1,063
2564880 유머 여러분! 지금이 고비입니다 지금을 견뎌야 해요 12 07:56 3,045
2564879 이슈 인스스로 뉴진스 네버 다이 해쉬태그랑 사진 올려준 팝가수 리나 사와야마.jpg 15 07:51 2,677
2564878 이슈 휴대폰 바꿨는데 한 여자가 계속 카톡 보냄.JPG 144 07:44 15,284
2564877 이슈 망그러진 곰 브라자 이슈 23 07:42 3,470
2564876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 Dragon Ash '静かな日々の階段を' 1 07:37 188
2564875 이슈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손석구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티저 예고편 5 07:35 1,156
2564874 기사/뉴스 송강호 선수, 기분좋게 ‘1승’을 거둡니다![편파적인 씨네리뷰] 1 07:34 892
2564873 정보 영화 <하얼빈>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11 07:33 1,760
2564872 이슈 'AI' 네이버, '로켓' 쿠팡에 도전장…커머스 경쟁 재점화 21 07:28 1,107
2564871 이슈 넓적부리황새는 워낙 안 움직이는 새라 현재 보호중에 있는 일본 동물원에선 움직이는 거 보면 그 해 운이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음 109 07:13 7,591
2564870 이슈 명문 그 잡채인 천주교의 시국선언 요약문 36 07:07 4,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