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FA 회장 도전 출사표' 허정무, "''감히!'라는 외부압박 많았지만 한국축구 위해 도전할 것" [오!쎈현장]
837 1
2024.11.25 14:35
837 1

허 전 이사장은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열린 경영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하고, 협회장 의 입김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투명하고 공정한 지도자 선발 시스템을 운영 하며, 새로운 축구 행정 리더를 양성하여 세대교체를 이루는 징검다리가 되 겠다"고 전했다.


최근 2~3년간 축구인 사면파동, 클린스만 감독 선임, 홍명보 감독 선임 등 문제가 나타났다. 의사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협회장만의 결정으로 이뤄져서는 안된다. 투명하고 상식에 맞는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풍토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정무 전 이사장은 현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다른점에 대해 "저는 현장을 아는 사람이다. 유스에서부터 프로팀까지 우리나라 축구 현실의 밑바탕을 잘 알고 있다. 그것이 내 강점이다. 항상 축구인들과 대한민국 축구를 어떻게 발전 시킬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했다"라면서 "여자축구의 경우 북한을 보면 약오른다. 리그가 중단되면 유명무실해 진다. 저변확대를 더 해야 하고 발전해야 한다면 파주 트레이닝센터를 갑작스럽게 없앴는지 모르겠다. 지금이라도 파주시와 협력을 하고 여자축구와 유소년 축구 그리고 교육의 장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여자축구도 세계적으로 관심이 크다. 협회에서도 운영에 함께 참여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천안 축구센터 건립에 대해 허 전 이사장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추진 과정에서 너무 성급했다. 이미 진행된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그 곳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면밀하게 분석하고 파악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 필요하다면 기업도 한 기업이 아닌 다기업이 참여할 수 있고 재원 마련도 다각도록 고민해야 한다. 천안 축구센터를 급박하게 추진하면서 부채가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 비즈니스맨이 되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내겠다"라고 다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20194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단기 회원가입+댓글만 작성하면 🐰슈야토야🐇한정판 굿즈 선물! 102 11.26 30,6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77,3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84,4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66,53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60,8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76,6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41,5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37,8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90,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61,5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390 기사/뉴스 경찰, FT아일랜드 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불송치 2 10:39 234
318389 기사/뉴스 작은 유골함 달랬더니…'냄비' 내놓은 장례식장 논란 5 10:36 1,154
318388 기사/뉴스 단국대 교수 135명 시국선언…대통령 하야 촉구 2 10:35 148
318387 기사/뉴스 하이브 "방시혁 언아웃 계약 주관사도 알아…법률검토 문제없어" 14 10:28 1,222
318386 기사/뉴스 가족과 밥 먹던 60대 여성, 어묵 먹다 기도 막혀 숨져 28 10:28 2,978
318385 기사/뉴스 45분간 맨손으로 버텼다…11m 교량서 시민 구한 구급대원 4 10:26 416
318384 기사/뉴스 정우성, 오늘(29일) 청룡 참석? "시상식 전까지 확인 어렵다" [공식입장] 25 10:26 758
318383 기사/뉴스 [단독]사라진 '뿔호반새' 100년 만에 발견…경남 산간서 월동 14 10:25 1,544
318382 기사/뉴스 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가득 채우고 전국 소방서로 2 10:23 602
318381 기사/뉴스 박서진 父 “과거 약 먹은 아들…떠나보낼까 두려웠다” 가정사 고백 (살림남) 5 10:21 1,355
318380 기사/뉴스 강민경, 결혼 빼고 다 이뤘다…'화장품 사업'까지 손만 대면 대박 42 10:17 2,553
318379 기사/뉴스 (영상) 전장연 여성 활동가 폭행당해 주먹으로 수차례… 광대뼈 골절 6 10:14 698
318378 기사/뉴스 [종합]'본능 부부', "자녀 불고기 한 점 안 주고 부부만 외식" 충격 ('이혼숙려캠프') 88 10:12 5,849
318377 기사/뉴스 국립대 동아리연합 틀어쥔 신천지…대학 강당 포교·횡령까지 3 10:10 679
318376 기사/뉴스 "전세 보러 갔더니 '니하오'"…외국인 집주인 절반 이상은 '중국인' 17 10:09 1,221
318375 기사/뉴스 국민연금 2천만원이상 받아좋지만…건보 피부양자 탈락에 '울상' 19 10:07 1,215
318374 기사/뉴스 '5경기 56득점 0실점 완벽' 韓 유소년 야구, 대만과 결승전 '24년 만의 우승 도전' 2 10:07 250
318373 기사/뉴스 변우석 업은 배스킨라빈스, X-마스 '케이크 전쟁' 승기 잡을까 5 10:06 940
318372 기사/뉴스 음주운전 적발된 예비 공무원 '집유'…꿈 접을 판 49 10:05 2,114
318371 기사/뉴스 국민연금 2천만원이상 받아좋지만…건보 피부양자 탈락에 '울상' 13 10:00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