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나란히 첫 방송에 나서는 KBS 쿨FM의 새 DJ 방송인 하하와 오마이걸 효정이 각각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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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연예계 마당발”이라는 MC의 소개에 “결혼 이후에 모든 걸 끊고 살아 아이들밖에 없다”며 쑥스러워한 후 “드림, 소울, 송 등 세 아이에게 출연을 부탁하고 싶다. 특히 송이가 노래를 잘한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79년생 동갑들이 생각나는데 노홍철과 양동근, 김종민 등”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동근 역시 아이가 셋이다. 최근 ‘오징어 게임 2’ 홍보에 들어갔으니 나와서 홍보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효정은 아이돌계 유명한 인맥인 ‘94즈’의 출연을 예고했다. 멤버들의 반색 소식을 전한 효정은 “제 친구들이 있다.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 카라 허영지, 레드벨벳 슬기 등이 1994년생으로 함께 모여 노는 친구들”이라며 “한 번쯤 나와서 빛내달라고 부탁했고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BS 쿨FM(89.1㎒)의 새 프로그램 ‘하하의 슈퍼라디오’는 평일 오후 2시,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평일 오후 8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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