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우성·문가비 '비혼 출산', 이제 흔한 일?"…지난해 '혼외자' 1만명 돌파, 3년째 증가세
6,490 24
2024.11.25 13:02
6,490 24

배우 정우성과 모델 문가비가 부부의 연을 맺지 않고 아이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지난해 혼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1만명을 돌파해 3년째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이 지난 8월 공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외 출생자는 1만9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출생아(23만명)의 4.7% 수준이다.

2020년 6900명까지 줄었던 혼인 외 출생아는 2021년(7700명), 2022년(9800명)에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결혼 후 출산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한 한국은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혼외 출산 비율은 0~2%대에 머물러왔다.

그러나 2018년 2.2%로 2%대를 넘어선 후 급속하게 비중이 높아져 2022년 3.9%로 3%에 들어섰고 지난해 처음으로 4%대에 진입했다.

이는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하는 사실혼 관계 등에서 출산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예측된다.

또 '내 집 마련'을 위해 일부러 이 같은 선택을 한다는 해석도 있다. 일각에서는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정책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소득 기준 등 대출 조건이 혼인 부부에게 불리하다고 판단해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대출받는 사례 등을 이야기하며, 혼외자 비율이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한 시점은 집값 상승기와 거의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정우성·문가비 '비혼 출산', 이제 흔한 일?"…지난해 '혼외자' 1만명 돌파, 3년째 증가세

 

 

혼외자가 늘어나는 이유-집값 때문 ㅇㅇ 정책에 유리해서 그냥 결혼한 부부가 혼인 신고 안하는 비율이 늘어서 늘어난거임 기사 말미에 써있음

정우성 혼외자랑은 사유 완전 다름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48 04.03 52,7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1,4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6,5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0,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61,2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7,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0,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1,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8,0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2,2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270 기사/뉴스 조기대선 쉬쉬하던 국민의힘, 탄핵 사흘 만에 선관위 출범 8 21:36 627
344269 기사/뉴스 “산사태 막아줄 나무 다 타버려… 복구 전 장마 오면 큰일” 2 21:33 449
344268 기사/뉴스 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10일 오후 2시 선고 8 21:05 1,031
344267 기사/뉴스 [단독] '공천 실패' 문자·계좌 입수…윤한홍 의원 보좌관이 3000만원 돌려줬다 6 21:03 1,120
344266 기사/뉴스 일 통일교, 해산명령에 불복‥고등법원에 항고 3 21:00 873
344265 기사/뉴스 대통령기록관, 윤석열 전 대통령 기록물 이관 위한 현장 점검 실시 15 20:59 1,461
344264 기사/뉴스 법원 ‘신동호 EBS 사장 임명’ 효력 정지…2인 방통위 의결 ‘하자’ 판단 3 20:58 750
344263 기사/뉴스 우원식발 '개헌' 하루만에 난관 봉착‥대선 전에 가능할까? 18 20:48 1,138
344262 기사/뉴스 "이제야 마음 놓고 봄 만끽"‥내일부터 여의도 '봄꽃 축제' 시작 20:43 653
344261 기사/뉴스 유승민 "완전 국민경선이 이재명 이기는 길" 187 20:38 13,293
344260 기사/뉴스 [단독]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 '양성'‥'망신주기'라더니? 10 20:37 1,279
344259 기사/뉴스 뉴진스, 부모 분열 공식 반박… KBS 시청자 청원 등장 “악의적 보도 중단”  21 20:37 1,785
344258 기사/뉴스 줄소송 예고된 방통위 '2인 의결'‥세금 쓰며 폭주하는 이진숙 5 20:36 956
344257 기사/뉴스 코카-콜라사, 환타 새로운 맛 ‘환타 멜론’ 출시 18 20:32 2,139
344256 기사/뉴스 신동호 EBS 사장 임명도 '정지'‥또 불복하는 '2인 방통위' 12 20:31 1,285
344255 기사/뉴스 조갑제 “국민의힘, 21대 대선 필패 예상” 19 20:23 2,444
344254 기사/뉴스 조기대선 쉬쉬하던 국민의힘, 탄핵 사흘 만에 선관위 출범 9 20:22 1,011
344253 기사/뉴스 [단독] 신세계 대전에 루이비통 입점 확정… ‘충청 지역 1번지’ 굳힌다 8 20:19 1,053
344252 기사/뉴스 전임자 임기 마지막날 '청와대 방 빼라'더니‥"윤석열 당장 방 빼라" 22 20:18 1,166
344251 기사/뉴스 제이에스티나, 중국산→국내산으로 표기 판매… 사과문 발표 4 20:16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