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우성만? 김현중, 김용건도 혼외자 스캔들로 떠들썩 “결혼No, 자식Yes”[스경X이슈]
5,719 23
2024.11.25 12:29
5,719 23

 

배우 정우성(51)의 혼외자 소식으로 세간이 떠들썩한 가운데, 같은 이유로 입길에 올랐던 스타들이 다시금 화제다.

잠적했던 모델 문가비가 SNS에 아이 출산 소식을 전하고 그 아이가 배우 정우성의 친자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 엄마 문가비와의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선을 그은 것.

“왜 난민은 받아주며 제 자식은 안받아주냐”이라는 댓글부터 “출산율도 낮은데 혼외자 출산 장려하자”이라는 반응까지 여러 의견들이 터져나오는 가운데, 정우성 뿐 아니라 ‘자식은 YES, 결혼은 NO’를 외친 스타들이 언급되고 있다.

 

아이돌 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은 2022년 첫사랑과 결혼을 발표하고 그해 10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15년 전 여자친구인 A씨와의 사이에서 이미 첫 아들을 혼외자로 낳았다. 김현중은 A씨와의 떠들썩한 친자 소송을 이어갔는데, 그 과정에서 과거 A씨를 폭행해 상해 및 폭행치상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는 등 인기 아이돌로서의 위상은 무너졌다. 그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품어준 첫사랑과 결혼한 그는 유튜브 등을 통해 농부가 된 근황을 전하기도 했지만, 현재 국외에 머물고 있다는 이야기도 떠돈다.

배우 김용건은 70대의 나이에 혼외자 늦둥이 소식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021년 3월 여성 B씨는 김용건이 낙태를 종용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해 충격을 안겼다. 김용건보다 13살 연하인 B씨는 자신이 2008년부터 약 13년간 교제해 왔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배우 하정우, 김영훈을 뒀으나 1996년 이혼한 바 있다. 자신의 혼외자 사건에 아들들의 이름이 언급되자 김용건은 “A씨에게 출산 지원과 양육 책임의 뜻을 전했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김씨의 셋째 아들로 호적에 올리고 양육은 A씨가 맡는 것으로 정리됐다.

당시 두 사람 모두 불륜 상태는 아니었기에 비난 여론이 거세진 않았다. 김용건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 세계적으로 70대에 임신을 성공한 7만 명중 내가 한 명”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우성의 혼외자 출산에 대한 여론도 “왜 아빠가 아이를 책임지지 않느냐”는 일방적인 비난 보다는 “정우성의 유전자를 누구라도 보전하자”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존중하자”는 등 여러 의견이 설왕설래 중이다.

혼외자 출생에 대한 인식은 많이 바뀌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혼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1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8월 공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외 출생자는 1만900명으로 전체 출생아(23만명)의 4.7%를 차지했다.

 

 

정우성만? 김현중, 김용건도 혼외자 스캔들로 떠들썩 “결혼No, 자식Yes”[스경X이슈]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254 00:06 8,4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1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26,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2,4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1,0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5,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4,2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8,4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8791 이슈 방금 뜬 황당한 우원식 입장 14 12:37 561
2678790 이슈 박주민 의원 인스타 “개헌보다 내란 종식이 먼저입니다.” 12:37 51
2678789 이슈 래퍼 창모, 앰비션뮤직과 계약 종료 1 12:36 86
2678788 유머 어제자 동굴 안에서 깜찍한 푸바오💛🐼 3 12:36 174
2678787 유머 보법이 다른 중국 졔졔의 조롱 6 12:34 765
2678786 기사/뉴스 "시기 부적절"…민주 지도부, 우원식 '동시 개헌·대선' 제안 거절 21 12:34 550
2678785 이슈 파면당한 일반인이자 내란수괴범은 국민들 세금 쓰지말고 당장 나가라 구치소로 가야 할 범죄자가 경호? 알빠임? 7 12:33 248
2678784 기사/뉴스 ‘디어엠’ 4년만 빛 본다‥박혜수 등판 “우리도 누군가의 첫사랑일지도‥” 1 12:32 341
2678783 이슈 SM 신인 보이그룹 예상 멤버들.jpg 18 12:32 928
2678782 유머 못생긴 남자가 지브리 그려달라하면 어떠냐니까 7 12:32 1,195
2678781 이슈 미국 뉴욕 3대 지수 추이.jpg 6 12:32 663
2678780 기사/뉴스 경서, 첫 자작곡 ‘그러니 내 옆에’ 발매…싱어송라이터 데뷔 1 12:31 66
2678779 기사/뉴스 유세윤, 국내 딱 2벌 뿐인 효민 드레스 '회오리 감자'에 비유 15 12:29 1,991
2678778 기사/뉴스 야구방망이 들고 내연녀 찾아간 아내…아내 흉기로 찌른 남편 3 12:29 599
2678777 기사/뉴스 우원식 의장 "개헌, 합의하는 만큼만…국민투표법 개정 서두르자" 134 12:28 2,119
2678776 기사/뉴스 여수 화력발전 철거 현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종합) 1 12:28 99
2678775 기사/뉴스 "군대가 말 잘 들을 줄 알았다"…尹 몰락하게 한 '계엄 착각' 14 12:28 973
2678774 이슈 The Story of ablume | ep.03 | Choice Determines Your Destiny 12:27 46
2678773 이슈 현재 환율.jpg 20 12:26 3,348
2678772 이슈 에스파 윈터 토레타 광고💚 6 12:25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