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매거진 디아이콘은 변우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디아이콘은 "타이틀은 '쉼표'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후 다음 얼굴을 만나기 전, 잠깐의 쉼표에서 변우석을 담았다. 사실 그의 매일매일은 쉼표와 거리가 멀었다. 대세다운 일정을 소화 중이었다. 그러나 팬들에겐 온전한 쉼표를 전하고 싶었다. 지친 하루 끝, 그의 다정한 얼굴을 보며 쉬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화보"라고 밝혔다.
이어 "부제는 그의 이니셜을 딴 'Welcome to the Special'이다. 포토그래퍼 강지영이 변우석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반전의 낯선 얼굴까지, 그의 특별한 모먼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콘셉트에 따라 5가지 버전이 공개됐다. 다크한 가죽재킷(A버전)부터, 스포티룩(B버전), 올블랙 수트(C버전), 분위기 있는 청청룩(D버전), 퓨어한 셔츠룩(E버전) 등이다.
디아이콘은 "화보집 자체에 그의 특색을 반영했다. 긴 기럭지를 담기 위해 판형을 이전보다 1.5cm(세로 기준) 키웠다. 변우석이 평소 좋아하는 민트초코 색깔도 응용해 전체적 디자인을 마쳤다며 "변우석의 근황과 우체통(팬덤명)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은 인터뷰도 수록했다"고 전했다.
변우석은 "올해는 배우로서 새로운 변곡점을 맞는 해였다. 앞으로 보여줄 10년은 지금보다 더 무난하게 잘해가고 싶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진지한 연기 고민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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