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사과해요 애한테” 정우성, 30주년 커리어 혼외자로 흔들리나 [스타와치]
6,949 55
2024.11.25 11:18
6,949 55

 

"사과해요 애한테!"

배우 정우성(51)의 혼외자 출산 소식에 그의 소셜미디어는 과거 대사(사과해요 나한테)를 비꼰 "사과해요 애한테" 비판 댓글로 가득하다.

지난 11월 22일 모델 문가비(35)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출산 소식을 전한 후, 디스패치 보도로 친부가 16세 연상 배우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 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지금 이 순간에도 아버지 없이 크고 있는 아기를 언급하는 비판 여론이 거세다.

문가비와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와는 별개로, 지금의 사태는 배우 정우성 커리어에 치명상이 됐다.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해 30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벼락보다 귀한 '하늘에서 내린 선물'이 올 줄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게다가 당장 내년 방송 예정인 디즈니+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운명도 걸려 있어 정우성은 인간으로서도, 배우로서도 말 그대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정우성은 소속사를 통해 원론적 정답에 가까운 짤막한 입장만 발표했을 뿐 개인적으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인간적인 도리를 잠시 미뤄두더라도 배우 정우성의 교통정리에 나선 걸까. 그에게 걸려 있는 밥줄이 한두 개가 아닌데, 진짜 '밥줄'이 급한 갓난아기까지 있으니 머리가 복잡하긴 할 터.

지난해 11월 정우성이 영화 '서울의 봄'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호평을 받을 때 문가비는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해 엄마의 삶을 준비 중이었다. 문가비의 삶도 '새로운 봄'이 될 수 있도록 정우성이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친자 확인도 한 상태였으면서, 문가비가 출산을 공식 발표한 뒤에도 여전히 "양육 방식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은 정우성의 올곧은 이미지를 설득하기엔 역부족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0924835

목록 스크랩 (0)
댓글 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읏쇼읏쇼 컬러그램 NEW 탕후루 탱글 틴트 밀크 ♥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509 02.17 22,9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24,7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90,5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71,5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97,0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55,9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4,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8 20.05.17 5,737,9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55,8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51,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36412 기사/뉴스 삼성전자, 3조486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11:58 11
2636411 유머 아무나 소화 못하는 패션 1 11:57 224
2636410 이슈 티비에서 본 노래 라이브중에 기억에 남는 영상 11:56 81
2636409 이슈 사촌오빠 버스기사인데 일하는 것 같지가 않대 11:56 552
2636408 이슈 2024년 한국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케이팝 남녀그룹 TOP20 2 11:56 163
2636407 기사/뉴스 '눈물 기자회견' 김현태 707 특임단장 "계엄 때, 민주당 저희 이용 폭동 일으키려는 느낌" 24 11:54 694
2636406 이슈 수프라(SUPRA) 2025 스프링 캠페인 with 이채영 화보 1 11:53 148
2636405 기사/뉴스 권민아 "역겹다"…故 김새론 사생활 폭로 유튜버 저격 1 11:52 881
2636404 기사/뉴스 '쌀 함량' 국내 최고 수준…해태제과, '고향만두 우리쌀' 출시 4 11:50 602
2636403 이슈 당시 이누야샤속 사람마다 취향 세게 갈리던 캐릭터 (예상가능함) 32 11:49 621
2636402 이슈 <마리끌레르> 5월에 결혼 예정인 모델 아이린 웨딩화보 6 11:47 1,748
2636401 이슈 월 수익 함부로 공개하면 안 되는 이유 25 11:46 3,484
2636400 이슈 추구미가 다르다는 미국vs한국 메이크업 38 11:43 2,496
2636399 이슈 디즈니 <백설공주> '기적의 시작' 영상 11:42 271
2636398 유머 바오가족) 후이바오 🐼 강프로 마에 됐다매? 28 11:37 2,038
2636397 이슈 @: 민주당이 동물보호법 발의했는데 2찍들이 반대테러함 가서 찬성 한번씩만 해주라 특히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꼭해야함.. 32 11:36 940
2636396 이슈 전애인이 지금 애인보다 더 좋았던점 한가지 말하면 5만원줌 24 11:35 2,440
2636395 기사/뉴스 롯데월드에 '메이플 아일랜드' 생긴다 42 11:32 2,394
2636394 이슈 트래비스 스캇 3/22 내한 콘서트 21 11:32 1,308
2636393 이슈 키키vs하츠투하츠, 연초부터 뜨거운 대결구도 [탑티어] 4 11:31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