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사과해요 애한테” 정우성, 30주년 커리어 혼외자로 흔들리나 [스타와치]
7,027 55
2024.11.25 11:18
7,027 55

 

"사과해요 애한테!"

배우 정우성(51)의 혼외자 출산 소식에 그의 소셜미디어는 과거 대사(사과해요 나한테)를 비꼰 "사과해요 애한테" 비판 댓글로 가득하다.

지난 11월 22일 모델 문가비(35)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출산 소식을 전한 후, 디스패치 보도로 친부가 16세 연상 배우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 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지금 이 순간에도 아버지 없이 크고 있는 아기를 언급하는 비판 여론이 거세다.

문가비와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와는 별개로, 지금의 사태는 배우 정우성 커리어에 치명상이 됐다.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해 30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벼락보다 귀한 '하늘에서 내린 선물'이 올 줄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게다가 당장 내년 방송 예정인 디즈니+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운명도 걸려 있어 정우성은 인간으로서도, 배우로서도 말 그대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정우성은 소속사를 통해 원론적 정답에 가까운 짤막한 입장만 발표했을 뿐 개인적으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인간적인 도리를 잠시 미뤄두더라도 배우 정우성의 교통정리에 나선 걸까. 그에게 걸려 있는 밥줄이 한두 개가 아닌데, 진짜 '밥줄'이 급한 갓난아기까지 있으니 머리가 복잡하긴 할 터.

지난해 11월 정우성이 영화 '서울의 봄'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호평을 받을 때 문가비는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해 엄마의 삶을 준비 중이었다. 문가비의 삶도 '새로운 봄'이 될 수 있도록 정우성이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친자 확인도 한 상태였으면서, 문가비가 출산을 공식 발표한 뒤에도 여전히 "양육 방식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은 정우성의 올곧은 이미지를 설득하기엔 역부족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0924835

목록 스크랩 (0)
댓글 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492 04.21 44,5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1,2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0,6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7,6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0,5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5,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6096 이슈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에펠탑 상황 2 07:48 696
1506095 이슈 쥬씨에서 출시한 요아정 가성비 버전 12 07:44 951
1506094 이슈 [네이트판] 엄마가 집 산다고 적금을 깨래요 4 07:42 1,157
1506093 이슈 ⭐<야당> 100만 관객 돌파⭐ 3 07:40 284
1506092 이슈 [판] 친구가 저때문에 이혼하려는거 같아요. 8 07:40 1,575
1506091 이슈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팬콘 체크수트) 1 07:39 200
1506090 이슈 여시에서 난리난 부정수급 논란.jpg 21 07:35 2,862
1506089 이슈 헤이해진 유니클로 불매를 다잡는 짤 12 07:35 1,235
1506088 이슈 드라마 속 재벌들이 모이는 장소 top 3 4 07:33 739
1506087 이슈 반려견 동반 가능한지 이탈리아 식당에 전화로 물어봤는데 주인이 극대노함 20 07:27 2,777
1506086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 SHISHAMO 'OH!' 07:21 119
1506085 이슈 언더피프틴방송이 유해한이유 (영상주의) 5 07:20 1,615
1506084 이슈 갤럭시 업데이트 되고 (음악 자주 듣는 나덬에게) 너무 좋은점 29 07:11 3,274
1506083 이슈 트럼프의 소름 돋는 큰그림.shorts 8 07:03 2,571
1506082 이슈 소름돋았던 무당 사주 신점 썰푸는 달글 30 06:58 4,136
1506081 이슈 텍혐?) 어느 응급실 전문의들의 글 35 06:37 5,861
1506080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 Kis-My-Ft2 'FREE HUGS!' 1 06:28 410
1506079 이슈 🎥 LISACHELLA WEEKEND 2 💫 06:19 703
1506078 이슈 선생님 : "친구를 위해 모두 천마리의 학을 접어요" 17 06:04 5,265
1506077 이슈 외국인들이 '한국감성' 느낀다는 사진.jpg 15 05:51 4,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