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특급호텔 케이크 최고가 경신"…신라호텔 '40만원' 돌파
6,394 30
2024.11.25 10:54
6,394 30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 30만→40만원…파르나스 35만원 넘겨
신라베어 형상화 '신라 베어즈 위스퍼' 등 새로 출시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호텔신라 제공)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호텔신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특급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최고가가 또 다시 경신됐다.

 

35만 원으로 올해 최고가를 새로 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위시 휠'에 이어 서울신라호텔이 40만 원짜리 케이크를 선보이면서다.

 

호텔신라(008770) 서울신라호텔은 연말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스페셜 케이크 4종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올해는 하이엔드급 케이크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럭셔리'와 '신라베어' 두 가지 콘셉트로 내놓는다.

 

지난해 특급호텔 케이크 중 최고가(30만 원)였던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는 업그레이드해 가격이 40만 원으로 33.3% 올랐다. 이 케이크는 지난해 인기를 끌며 조기 마감됐다.

 

최고급 블랙 트러플 중 향과 맛이 가장 뛰어난 겨울 트러플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트러플 양을 지난해보다 25% 늘렸다.

 

케이크 내부는 트러플 크림과 트러플 슬라이스, 밀푀유, 초콜릿 가나슈 등을 쌓아 파인 다이닝 코스 요리처럼 모든 맛을 즐길 수 있다.

 

'마시는 황금'이라고 불리는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을 사용해 단맛과 함께 숙성된 과일 향을 맛볼 수 있다.

 

연말 파티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아트워크 라즈베리 초콜릿 장식을 더했다. 쇼콜라티에가 라즈베리 초콜릿을 하나씩 손으로 붙여 선물상자의 리본 장식으로 형상화해 화려하게 꾸몄다.

 

새로 선보이는 '신라 베어즈 위스퍼'(30만 원)는 신라베어를 케이크로 형상화했다. 인형인지 케이크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고급스럽고 정교하게 신라베어 질감까지 구현했다.

 

6가지 맛을 하나의 케이크로 즐길 수 있다. 세계 3대 초콜릿인 발로나 초코무스와 밀크 초코무스가 조화를 이뤄 전체적 맛을 표현하되, 부위마다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재미 요소를 담았다.

 

초코쿠키, 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어 만든 '초코 가나쉬' 등 4가지 다양한 식감의 초코 맛을 구현했다. 치즈 케이크와 헤이즐넛 포요틴(크레페 반죽을 얇게 구워 후레이크처럼 가공한 식재료로 바삭한 식감이 특징), 산딸기 잼, 살구 잼 등을 더했다.

 

트리 케이크 원조로 알려진 '화이트 홀리데이'와 프랑스에서 유래한 통나무 모양 전통 크리스마스 디저트 '부쉬드 노엘'을 케이크로 표현한 '스노우 베리 초코'(15만 원)도 출시한다.

화이트 홀리데이는 올해도 흰 눈이 덮인 버전으로 선보인다. 올해 새로 출시한 스노우 베리 초코는 딸기와 다크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는 초콜릿 케이크다. 지난해 15만 원에서 올해 17만 원으로 13.3% 가격이 올랐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4종은 연말 특별한 수요를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 연구 개발 과정부터 재료 선정, 높은 작업 기술 등 케이크 하나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이 상당하다"며 "완성도 높은 상품 제공을 위해 예약제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2560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갈아쓰는 컨실러?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 매끈 블러 효과!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체험 이벤트 427 02.17 22,2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24,7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90,5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71,5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97,0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55,9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4,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8 20.05.17 5,737,9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55,8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51,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5102 기사/뉴스 추영우, ‘실루엣’ 앰버서더 발탁... 현실판 양재원 비주얼 5 12:00 278
335101 기사/뉴스 런던행 500만원대 비즈니스석 150만원에 판매… 아시아나의 실수 1 11:59 608
335100 기사/뉴스 “바가지 얼마나 심하길래”...제주서 사라진 한국 골퍼 60만명, 중국서 굿샷 1 11:59 279
335099 기사/뉴스 삼성전자, 3조486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3 11:58 499
335098 기사/뉴스 '눈물 기자회견' 김현태 707 특임단장 "계엄 때, 민주당 저희 이용 폭동 일으키려는 느낌" 34 11:54 1,132
335097 기사/뉴스 권민아 "역겹다"…故 김새론 사생활 폭로 유튜버 저격 1 11:52 1,184
335096 기사/뉴스 '쌀 함량' 국내 최고 수준…해태제과, '고향만두 우리쌀' 출시 8 11:50 742
335095 기사/뉴스 롯데월드에 '메이플 아일랜드' 생긴다 45 11:32 2,610
335094 기사/뉴스 신문협회, 네이버 상대 공정위 제소 추진 11:28 461
335093 기사/뉴스 [단독] "알몸 상태 남자가 집에 들어오려 한다"...마약 투약한 50대 구속 송치 6 11:27 1,340
335092 기사/뉴스 “육사 출신이 쿠데타 7번 시도…이런 학교 세계에서 처음 봤다” 34 11:25 2,249
335091 기사/뉴스 "말과 행동 달라" 드라마 주연 몸값 상한선 여전히 안갯속 9 11:24 1,122
335090 기사/뉴스 박지원 “국힘, 실패한 MB와 현안 논의 정신상태 의심” 17 11:20 963
335089 기사/뉴스 인천시의원, 두 달 만에 음주운전 또 적발…차 들이받은 뒤 잠들어 21 11:17 1,461
335088 기사/뉴스 꺾이지 않는 외식비…서울 자장면 7500원·부산 삼겹살 1만7000원 4 11:16 579
335087 기사/뉴스 박정훈 대령 긴급구제 내쳤던 김용원, 내란 혐의자들은 구제할까 3 11:15 514
335086 기사/뉴스 서울구치소 면회객과 尹지지자, 태극기로 때리고 밀치다 '형사입건' 8 11:14 972
335085 기사/뉴스 “하늘에선 아프지 마” 다운증후군 20대, 김준혁씨 3명 살리고 하늘로 24 11:13 2,444
335084 기사/뉴스 에버랜드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 ‘강마에’ 됐다 30 11:13 2,830
335083 기사/뉴스 日 트와이스·美 스트레이 키즈..'2024 케이팝 세계지도' 공개 8 11:11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