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프로야구단 창단 검토 울산, 스포츠도시로 도약
4,922 57
2024.11.25 10:48
4,922 57
개발제한구역 족쇄가 풀린 울산체육공원을 중심으로 시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모델은 훗카이도 삿포로 외곽에 위치한 기타히로시마다. 인구 6만명의 작은 도시인 기타히로시마는 니뽄햄 홈구장인 ‘에스콘필드’를 유치하면서 도시 전체를 레저와 휴식을 겸한 스포츠타운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다.

울산시는 우선 관람석을 현재 1만 2000여석에서 1만 7000여석 규모로 확대하고, 야구장에 100실 규모의 유스호스텔을 신축해 300여명의 선수단이 체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지난달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KBO 가을 리그의 결승전은 주로 2군 이하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교육 리그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관람용으로 개방한 관중석이 모두 찼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사실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설 확충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구단 창설을 원하는 시민의 의견을 모아 시민구단 형태의 프로야구단을 만드는 구상도 구체화하고 있다. 실제 울산시 내부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구단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야구장 인근에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카누슬라럼센터(경기장)도 건립된다. 국제대회 규격을 충족하는 이 시설은 국제대회 유치와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훈련 시설을 갖춘다. 비시즌에는 시민들을 위한 레프팅, 카누 체험, 물놀이, 빙상장 등 다양한 스포츠 를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시아카누연맹 본부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카누연맹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돔형 테니스장도 건설한다. 광역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없던 돔형테니스장을 만들어 국내외 대회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체육행사 개최 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테니스장과 축구장 주차장에는 전용 건축물을 조성해 총 1000여 대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한다. 여기에 2028년 준공 예정인 울산도시철도(트램)과 연계해 도시생활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편의점과 휴게음식점, 카페 등을 갖춘 대규모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김두겸 시장은 “시민 수요에 맞게 추가 시설들을 계속 확대해 나가면서 ‘글로벌 스포츠 선진도시 울산’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18951?sid=102


김두겸은 울산 시민야구단 창단 계획중

목록 스크랩 (0)
댓글 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랩클💚] 푸석해진 환절기 피부에 #윤슬토너로 윤광 챠르르~ 랩클 펩타이드 크림 토너 체험 이벤트 214 00:12 5,5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24,7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87,0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71,5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97,0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54,7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4,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8 20.05.17 5,737,9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54,3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51,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36341 이슈 이재명 페이스북 14 10:44 717
2636340 기사/뉴스 데이식스·QWER·투어스·아일릿 ‘디 어워즈’ 첫 수상 영예 3 10:41 271
2636339 기사/뉴스 30대 새신랑 극단선택…"킹크랩 사와라" 괴롭힌 장수농협 4명 6 10:40 1,362
2636338 이슈 규빈 영국 유명 음악 매거진 <NME> 화보.jpg 1 10:40 263
2636337 기사/뉴스 우원식,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조문‥"편안한 영면" 1 10:39 244
2636336 이슈 7급 공무원보다 시간 당 소득이 낮다고 하는 개원 의사의 현실.jpg 25 10:38 1,539
2636335 이슈 멕시코에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음식.JPG 12 10:37 1,166
2636334 유머 진수가 추천하는 카이 전과자 추천 학과.twt 17 10:37 1,808
2636333 기사/뉴스 정몽준 “북중러 억제 위해 아시아판 나토 필요…전술핵 고려해야” 6 10:36 178
2636332 이슈 혼자 떠나려는 셋쇼마루와 고집부리는 링을 꾸짖는 쟈켄..jpg 10 10:36 554
2636331 기사/뉴스 [단독] '남태령 트랙터 시위' 전농 간부들, 내일 '피의자'로 경찰 조사 25 10:36 1,050
2636330 이슈 오늘 드디어 출근한 러바오 🐼💚 37 10:35 1,298
2636329 기사/뉴스 민주당, '계엄해제 불참' 발언 권영세 비판... "황당무계... 내란에 동조하는 것" 4 10:34 192
2636328 기사/뉴스 캐나다 토론토서 델타항공 여객기 전복…최소 19명 부상 8 10:33 670
2636327 이슈 영화 <백수아파트> 입주민 스틸 2 10:33 1,001
2636326 기사/뉴스 [속보] 崔대행 "이제부터 '통상 총력전'…범정부 수출대책 내놓을 것" 19 10:33 445
2636325 이슈 서강준 is 뭔들😉 액션+로코+코믹 다 되는 국정원 요원 서강준 출격 준비 완료 <언더커버하이스쿨> 스틸 5 10:32 207
2636324 이슈 다비치가 말아주는 Girlfriend 챌린지 1 10:32 157
2636323 정보 토스 행퀴 10 10:31 701
2636322 이슈 제니, 그래미 접수 美 래퍼 도이치 만났다…21일 선공개 [공식] 8 10:31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