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민경, 익룡 연기 후회 “인생 첫 씬, 지문만 8장..연기? 내 길 아냐” (인생84)[종합]
4,274 8
2024.11.25 09:56
4,274 8
jnnfDe


24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다비치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과거 앨범을 낸 것에 대해 “난 내가 노래를 하면 그래도 좀 하지 않을까 싶었다. 나의 길이 아니더라. 건방졌다. 감히”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강민경은 “진찌하게 접근한 거였구나. 이벤트인 줄 알았다”라고 했고, 기안84는 “난 항상 진지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민경아 너 연기는 어떠냐, 연기 너의 길이야?”라고 물었고, 강민경은 “연기요? 저의 길이 아니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강민경은 “처음에는 되게 부끄러웠다. 근데 이제는 사람이 뻔뻔해지더라.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고 너무 많은 놀림을 받아가지고”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기안84는 “근데 왜 그때 울면서 소리질렀어. 그게 궁금했다”라고 궁금해했고, 강민경은 “첫 씬이었다. 그게 인생 첫 씬. 이게 막 차에서 ‘와아아’ 이러는 씬인데 지문이 8개였다. 다 지문이야 대사가 없어”라고 밝혔다.

이어 “다 괄호야, 괄호 열고 극 중 이름이 달래인데 달래가 선루프 위로 올라가서 어떤 핍박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해방과 자유를 외치며 눈물을 막 처음에는 기뻐서 환희의 소리를 지르다가 결국엔 자신의 신세가 계탄스러워서 눈물을 흘리면서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ZnHMXi

이때 기안84가 재연을 했고, 이해리는 “너 조롱이지?”라고 물었다. 당황한 기안84는 “조롱이 아니다”라고 했고, 강민경은 “아냐 아냐 조롱이라고 안 받아들였다. 진짜 (그 당시에) 저 정도 수준으로 내가 아예 머리에 어떤 연기라는 카테고리 없이 준비없이 회사에서 세팅한대로 흘러갔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너무 후회스럽다. 그때 내가 그냥 ‘저 준비가 안됐으니까 더 열심히 연습하고 가겠습니다’ 이랬어야 됐는데 나도 잘 몰랐고, 그리고 그때는 누가 하라고 하면 해야지. 내가 뭘 선택을 하고 앉아있냐”라고 익룡 연기에 대해 해명했다.




https://naver.me/5k7Mw986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92 04.21 36,0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1,2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9,9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7,6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8,7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8,1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6381 이슈 논란중인 한국계 미국인의 한식 먹방 2 05:27 185
2696380 이슈 넉오프 제작비 600억 김수현 출연료 90억 6 04:52 1,158
2696379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하야시바라 메구미 '~infinity~∞' 04:48 162
2696378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마지막편 12 04:44 295
2696377 이슈 먹방 유튜버 김복순이 직장에서 만난 신입때문에 폭식하고싶어진 사연 9 04:38 1,480
2696376 이슈 강하늘 어릴 적에 집이 넉넉하지 않아서 사정상 이사를 자주 다녔는데, 친구들과 달리 집에 항상 보따리가 쌓여 있는 걸 보면서 "우리 집은 항상 어딘가로 출동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대 2 04:36 1,052
2696375 이슈 구글맵에 폭로 당한 일본 양아치의 이중생활.jpg 11 04:35 1,491
2696374 이슈 [판] 친구가 저때문에 이혼하려는거 같아요. 24 04:18 3,053
2696373 이슈 "걷는 우산" 이 "걷는 란도셀" 로 진화했어 1 04:15 1,772
2696372 유머 생각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어릴적 해본적 있다는 이것,, 2 04:06 1,358
2696371 이슈 여자는 돈있으면 결혼 안하려 하는 이유 말하는 달글 44 03:59 2,529
2696370 이슈 사상 최초 청년 미혼율 80프로 돌파 18 03:57 2,259
2696369 이슈 강아지 앞에서 맛있는거 먹을때 8 03:26 1,814
2696368 이슈 어떻게 사람 목소리가 이럴 수 있다는거임 진짜 구라지 14 03:22 2,599
2696367 이슈 지금 세금으로 집값 부양하겠다고 내놓은정책 19 03:13 2,901
2696366 이슈 최근 인피니트 엘 성열 얼굴 근황.jpg 11 03:07 2,063
2696365 이슈 남편이 온리팬즈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도와준다는 데니스 리차드 30 03:07 3,789
2696364 유머 아빠가 주운 지갑으로 배달음식 시켜먹자는거야 8 03:03 2,943
269636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6 03:01 1,696
2696362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aiko 'あなたと握手' 1 03:01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