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민경, 익룡 연기 후회 “인생 첫 씬, 지문만 8장..연기? 내 길 아냐” (인생84)[종합]
4,152 8
2024.11.25 09:56
4,152 8
jnnfDe


24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다비치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과거 앨범을 낸 것에 대해 “난 내가 노래를 하면 그래도 좀 하지 않을까 싶었다. 나의 길이 아니더라. 건방졌다. 감히”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강민경은 “진찌하게 접근한 거였구나. 이벤트인 줄 알았다”라고 했고, 기안84는 “난 항상 진지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민경아 너 연기는 어떠냐, 연기 너의 길이야?”라고 물었고, 강민경은 “연기요? 저의 길이 아니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강민경은 “처음에는 되게 부끄러웠다. 근데 이제는 사람이 뻔뻔해지더라.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고 너무 많은 놀림을 받아가지고”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기안84는 “근데 왜 그때 울면서 소리질렀어. 그게 궁금했다”라고 궁금해했고, 강민경은 “첫 씬이었다. 그게 인생 첫 씬. 이게 막 차에서 ‘와아아’ 이러는 씬인데 지문이 8개였다. 다 지문이야 대사가 없어”라고 밝혔다.

이어 “다 괄호야, 괄호 열고 극 중 이름이 달래인데 달래가 선루프 위로 올라가서 어떤 핍박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해방과 자유를 외치며 눈물을 막 처음에는 기뻐서 환희의 소리를 지르다가 결국엔 자신의 신세가 계탄스러워서 눈물을 흘리면서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ZnHMXi

이때 기안84가 재연을 했고, 이해리는 “너 조롱이지?”라고 물었다. 당황한 기안84는 “조롱이 아니다”라고 했고, 강민경은 “아냐 아냐 조롱이라고 안 받아들였다. 진짜 (그 당시에) 저 정도 수준으로 내가 아예 머리에 어떤 연기라는 카테고리 없이 준비없이 회사에서 세팅한대로 흘러갔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너무 후회스럽다. 그때 내가 그냥 ‘저 준비가 안됐으니까 더 열심히 연습하고 가겠습니다’ 이랬어야 됐는데 나도 잘 몰랐고, 그리고 그때는 누가 하라고 하면 해야지. 내가 뭘 선택을 하고 앉아있냐”라고 익룡 연기에 대해 해명했다.




https://naver.me/5k7Mw986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어반트라이브X더쿠 🩵] 10초면 끝! 매일 헤어샵 간 듯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 <하이드레이트 리브 인 폼> 체험 이벤트 460 04.11 28,1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7,1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49,4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33,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02,7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42,5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88,5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0,0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6,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4,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696 기사/뉴스 아이브 안유진, '언슬전' 뜬다...데뷔 후 첫 OST 발매 6 12:37 261
345695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45.5% VS 김문수 12.5% 12 12:33 1,310
345694 기사/뉴스 수원FC 안데르손, "구단이 약속했던 여름 이적시장 전까지 최선 다할 것 12:32 125
345693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민주당에 공동선대위 제안…연합정부 구성도 협의" 57 12:31 1,011
345692 기사/뉴스 나경원 만난 '트럼프 영적 조언자' 폴라 화이트…"韓 특수상황 전할 것" 24 12:22 1,311
345691 기사/뉴스 82메이저, 컴백 기념 버스킹 개최... 신곡 ‘뭘 봐’ 선공개 12:19 208
345690 기사/뉴스 서울 마포구 애오개역 앞 지름 40㎝ 규모 싱크홀 발생 27 12:11 3,776
345689 기사/뉴스 90개국 남녀 5000쌍 모였다…통일교, 합동 결혼식 83 12:07 8,623
345688 기사/뉴스 80대 모친에게 흉기 협박한 아들…엄마는 "선처 부탁" 8 12:00 884
345687 기사/뉴스 '의료계 파업' 정면 돌파 택한 드라마, 쓴웃음밖에 안 나온다 31 12:00 3,319
345686 기사/뉴스 홍준표 "오늘부터 '백수' 아닌 취준생…청와대 취직해 5년간 매진" 14 11:58 996
345685 기사/뉴스 한 영화 투자·배급사 임원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한국 영화계를 가리켜 "멸종을 기다리는 공룡 같다"고 말했다. 18 11:58 1,679
345684 기사/뉴스 '산장미팅' 임성언, 결혼한다…"5월의 신부" 19 11:58 4,522
345683 기사/뉴스 세상은 점점 더 비정해지고, 법은 세상이 비정해지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 같은데 16 11:47 1,764
345682 기사/뉴스 ‘공무원 14명 물갈이’ 김문수 경사노위, 2심서 “심사 없이 해고 위법” 패소 1 11:42 797
345681 기사/뉴스 엑신(X:IN), 컴백 확정…美 캘리포니아서 뮤비 올로케 촬영 1 11:37 386
345680 기사/뉴스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에 복수 성공…15.4%로 '자체 최고' 종영 4 11:28 1,160
345679 기사/뉴스 [단독]서울 마포구서 땅 꺼짐 발생…경찰 애오개역 인근 4~5차로 통제 54 11:19 6,217
345678 기사/뉴스 “지하화가 미래”...정부ㆍ지자체 앞다퉈 인프라 지하화 추진 28 11:16 2,307
345677 기사/뉴스 청주서 친구 얼굴에 디퓨저 바르고 라이터 켠 20대 2명 집유 285 11:06 3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