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고 인정하면서 정우성 인스타그램이 시끌벅적해졌다.
정우성이 10일 전 올린 마지막 게시물에는 “오빠, 난민은 받아들이면서 왜 자기 아들은… 같이 있어줘야 아빠고, 그게 책임 아닌가요? 아이 입장에서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세요” “난민 말고 본인 자식부터 잘 챙기세요” “우성이 형 실망입니다” “너무 무책임하네요” 같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결혼할 사람도 아닌데 피임은 왜 안하셨어요”라고 따져묻기도 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를 책임진다고 얘기했고 사랑 없는 결혼은 하지 않는 게 맞다” “아이를 지우라고 종용하지 않고 기쁘게 받아들인 정우성의 뜻을 존중한다”는 반응도 보였다.
진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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