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배우 정우성(51)과 모델 문가비(35)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난 가운데 이를 예언한 한 누리꾼의 댓글이 화제다.
문가비는 2022년부터 정우성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다 지난해 6월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달 초 정우성은 지니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신현빈(38)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으나,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런 가운데 정우성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 "우성이 형, 열애설이라니요. 정말 실망입니다. 얼른 임신 경축 뉴스 보도 되길 ㅎ"이라는 댓글이 지난 18일 달렸다.
누리꾼들은 해당 댓글을 찾아 일제히 '성지순례'라는 답글을 달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알고 있었던 거냐" "성지순례 왔습니다. 국시 합격하게 해 주세요" "성지순례 왔습니다. 다음 주 로또 1등 당첨되길 빌어봅니다" "내일 면접을 잘 보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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