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동구 30평대 APT 월세 1년새 165만→210만원 급등…매매가 잡으니 월세 비상
4,076 16
2024.11.25 08:22
4,076 16

최근 아파트 매매와 전세 시장 상승률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지수가 매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북 소형·역세권 아파트의 월세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서민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월별 서울 아파트 월세통합가격지수를 보면 지난 6월 전 고점(2022년10월)을 돌파한 서울 아파트 월세는 4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021년 10월 101.59를 기록한 월세통합가격지수는 2022년 10월 102.58, 2023년 10월 100.88로 등락을 거듭했으나 지난 10월 103.85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강북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 노·도·강 등)은 지난 1년 간 아파트 월세 지수가 102.71(2023년10월)에서 106.63(2024년 10월)으로 6.7% 치솟았다.

 

실제로 3404가구의 역세권(행당역) 대단지 아파트인 성동구 행당대림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월세 시세가 보증금 3000만 원에 월 145~165만 원에서 지난 10월 월 195만~210만 원(KB국민은행 시세)으로 월 50만 원 가량 올랐다. 3830가구의 강북구 sk북한산시티 아파트 전용 59㎡는 같은 기간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100~115만 원에서 월 115~130만 원으로 월세가 15만 원 가량 상승했다. 성동구 인근 공인중개사는 "인근 90년대 입주한 구축 아파트들이 도심에 위치한 역세권 대단지라 신혼부부와 직장인들의 수요가 몰린다"며 "하반기 들어 매매와 전세 대출이 막히니 월세 매물의 인기가 좋은데 직전 거래 대비 몇십만 원씩 비싼 매물만 한두 개 나와 있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738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46 04.03 48,1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1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26,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2,4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1,0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5,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4,2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8,4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090 기사/뉴스 "시기 부적절"…민주 지도부, 우원식 '동시 개헌·대선' 제안 거절 1 12:34 47
344089 기사/뉴스 ‘디어엠’ 4년만 빛 본다‥박혜수 등판 “우리도 누군가의 첫사랑일지도‥” 12:32 175
344088 기사/뉴스 경서, 첫 자작곡 ‘그러니 내 옆에’ 발매…싱어송라이터 데뷔 12:31 38
344087 기사/뉴스 유세윤, 국내 딱 2벌 뿐인 효민 드레스 '회오리 감자'에 비유 14 12:29 1,405
344086 기사/뉴스 야구방망이 들고 내연녀 찾아간 아내…아내 흉기로 찌른 남편 3 12:29 452
344085 기사/뉴스 우원식 의장 "개헌, 합의하는 만큼만…국민투표법 개정 서두르자" 106 12:28 1,619
344084 기사/뉴스 여수 화력발전 철거 현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종합) 1 12:28 75
344083 기사/뉴스 "군대가 말 잘 들을 줄 알았다"…尹 몰락하게 한 '계엄 착각' 11 12:28 665
344082 기사/뉴스 박찬대 "김건희 구약성서 통째 외운다는 尹 허위사실 기소해야" 20 12:24 1,153
344081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백상예술대상 최다 8개 부문 후보 '돌풍'[공식] 5 12:23 407
344080 기사/뉴스 신평 변호사, 윤 전 대통령이 예언자적 지위에서 점지하는, 기름 부은 사람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된다 17 12:23 732
344079 기사/뉴스 이즈나, ‘SIGN’ 컴백 첫 주 활동 성료…아련·몽환+화려한 비주얼 빛났다 1 12:21 118
344078 기사/뉴스 ‘길바닥 밥장사’ 배인혁 “뜬금없는 조합?…황광희→전소미 등 케미 재밌게 나와” 12:20 248
344077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 심판하는 선거돼야" 41 12:19 778
344076 기사/뉴스 '충격' 홍명보호 주전→英 3부 구단 입단→1초도 못 뛰어→"방출될 것"…아름다운 도전? 황당한 도박이었다 13 12:06 1,034
344075 기사/뉴스 '대망'의 오세훈, 당내 경선 참여 검토 확인 35 12:04 978
344074 기사/뉴스 장윤정, 박보검에 공개사과 "박보검씨 미안해요" 4 12:04 1,720
344073 기사/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대선 출마 촉구 기자회견 27 11:59 1,796
344072 기사/뉴스 '백상예술대상', '선업튀' 변우석→ '폭싹' 박보검 등… 최우수연기상은 누구? 8 11:57 599
344071 기사/뉴스 조국당 ‘이재명, 지난 대선 패배 잊었나’ 연합 강요 수위 높여 171 11:55 4,734